[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이 딸 김수빈의 솔직한 마음에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2세 소식을 전했다. 2세 위해 노력했다는 부부. 김승현은 "인공수정도 하고 시험관 시술도 준비했는데 3번 도전 끝에 드디어 2세를 갖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9세의 나이로 노력했지만 계속된 난임으로 힘들었던 장정윤. 매일 같은 시간 놓아야 했던 과배란 주사. 장정윤은 "과배란 때 제일 힘든 것 같다. 몸이 너무 무거워지고 감정적으로 사람이 변한 것 같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 아파도 견뎌야만 했다.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자 채취를 위해 수면마취까지..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지원의 필모그래피는 또래 배우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다. 시청률 40% 미니시리즈, 초대박 한류 드라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아쉽게도 화제의 1순위는 김지원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눈물의 여왕'은 다르다. 퀸즈그룹 재벌 3세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한 김지원은 이듬해 인기 시트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주연으로 발탁돼 무명 시절이 거의 없었다. 이후에도 '상속자들'(2013),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아스달 연대기'(2019), '나의 해방일지'(2022) 등 내로라하는 유명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다. 하지만 '하이킥'은 시리즈 중에..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자신의 재산을 솔직 공개했다. 9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지훈,김희철 귀여운 동생들이랑 즐겁게 한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주지훈,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성시경의 집에 도착한 주지훈은 성시경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자신의 차기작인 디즈니+ '지배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십세기 힛-트쏭' 녹화를 마친 김희철이 등장했고, 본격적인 술자리가 시작됐다. 성시경은 "너 온다고 빨뚜 준비해놨다"고 말해 두 사람을 긴장케 했다. 김희철은 첫 잔을 마시자 마자 "집에 가야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내가 봤을때 프로그램 이름을 바꿔야한다. '만날텐데'냐. '디질텐데'로 바꿔라"..
▲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예능 속 모습은 그저 쇼윈도 부부였던 것일까. 올해도 방송에 함께 출연한 스타 부부들이 '부부 예능의 저주'를 피하지 못하고 줄줄이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5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유영재는 최근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
눈물의 여왕 주인공 [SNS]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출연료 많이 줄었다?” 넷플릭스 비 영어권 드라마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3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또한 많이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2011년 11월 공개됐던 전작 쿠팡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 출연 당시 회당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오자 관계자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관계자는 “회당 8억원은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액수”라며 “김수현은 전작보다 오히려 금액을 많이 줄였다”고 귀띔했다. ‘눈물의 여왕’ 총제작비는 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만약 8억원으로 계산할 경우, 김수현의 출연료로만..
눈물의 여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에게 묘한 로맨스 공기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의 출근길을 배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백현우는 오갈 데 없어진 퀸즈 그룹 가족들을 모두 이끌고 자신의 고향인 용두리로 내려왔다. 하루아침에 재산과 지위를 모조리 박탈당하고 바닥으로 곤두박칠친 재벌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들인 만큼 어딜 가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터. 백현우의 기지로 한적한 용두리로 피신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달라진 온도차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퀸즈 그룹 소속인 백현우가 출근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