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지환이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지환이 '유퀴즈' 섭외받고 매니저분한테 '유퀴즈가 뭐죠?'라고 물어보셨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환은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안 하겠다고 했다. 근데 회사에서 '왜 안 하냐'고 해서 '뭔지 몰라서 안 한다'고 했더니 '유재석, 조세호 씨가 하는 거다'라고 했다. 봤던 기억은 났지만 매치가 안 됐었다. (이후에) 당연히 나가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평소에 TV를 아예 안 본다는 박지환은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작년에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떨리고 스케줄도 안 맞아서 못..
사진 출처=손예진 개인 계정(왼쪽), 송중기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톱스타도 돗자리 깔고, 벚꽃 즐기고~! 가족 봄 나들이 나선 손예진과 송중기의 근황이 화제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 팟팅"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최근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함께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에서 행복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출처=손예진 개인 계정 이번 사진 속 손예진은 캡 모자에 오버롤 핸츠의 캐주얼룩으로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옆에 놓여있는 유모차로 봐서, 17개월 아들과 봄 소풍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현빈이 찍어준 듯" "돗자리가 우리 집에 있는 거랑 똑같..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이 딸 김수빈의 솔직한 마음에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2세 소식을 전했다. 2세 위해 노력했다는 부부. 김승현은 "인공수정도 하고 시험관 시술도 준비했는데 3번 도전 끝에 드디어 2세를 갖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9세의 나이로 노력했지만 계속된 난임으로 힘들었던 장정윤. 매일 같은 시간 놓아야 했던 과배란 주사. 장정윤은 "과배란 때 제일 힘든 것 같다. 몸이 너무 무거워지고 감정적으로 사람이 변한 것 같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 아파도 견뎌야만 했다.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자 채취를 위해 수면마취까지..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지원의 필모그래피는 또래 배우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다. 시청률 40% 미니시리즈, 초대박 한류 드라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아쉽게도 화제의 1순위는 김지원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눈물의 여왕'은 다르다. 퀸즈그룹 재벌 3세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한 김지원은 이듬해 인기 시트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주연으로 발탁돼 무명 시절이 거의 없었다. 이후에도 '상속자들'(2013),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아스달 연대기'(2019), '나의 해방일지'(2022) 등 내로라하는 유명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다. 하지만 '하이킥'은 시리즈 중에..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자신의 재산을 솔직 공개했다. 9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지훈,김희철 귀여운 동생들이랑 즐겁게 한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주지훈,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성시경의 집에 도착한 주지훈은 성시경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자신의 차기작인 디즈니+ '지배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십세기 힛-트쏭' 녹화를 마친 김희철이 등장했고, 본격적인 술자리가 시작됐다. 성시경은 "너 온다고 빨뚜 준비해놨다"고 말해 두 사람을 긴장케 했다. 김희철은 첫 잔을 마시자 마자 "집에 가야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내가 봤을때 프로그램 이름을 바꿔야한다. '만날텐데'냐. '디질텐데'로 바꿔라"..
▲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예능 속 모습은 그저 쇼윈도 부부였던 것일까. 올해도 방송에 함께 출연한 스타 부부들이 '부부 예능의 저주'를 피하지 못하고 줄줄이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5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유영재는 최근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