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참여한 MLB 자문업체 쿡 대표 인터뷰 선수들은 대만족 "긴 잔디, 푹신하고 타구 느려져" 머리 쿡 MLB 필드 컨설턴트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기자 = MLB 필드 자문업체인 브라이트뷰의 머리 쿡 대표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16. jee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기자 =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겨울 내부 단장을 마쳤다. MLB 사무국은 지난해 8월 실사단을 파견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한 뒤 서울시설공단에 MLB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경기장 환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서울시설공단은 이를 받아들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 A(24)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6일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씨는 전날 오후 3시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 중이다. 이날 다저스의 입국은 역사적인 장면이었다. 야구 변방국으로 치부되던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고 그 개막전에 참여하기 위해 다저스가 한국 땅을 밟은 순간이었다. 수많은 야구팬들이 다저스 선수단을 기다렸다. 오후 2시48분경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많은 팬들이 오타니에게 함성을 보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
미 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뉴스1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일본) 등이 소속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단을 보기 위해 수백명 인파가 몰렸다. ‘야구 천재 오타니’ ‘오타니 사인해줘요’ 등이 적힌 손 피켓을 든 팬들로 가득 찼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원들과 함께 공항 보안선이 곳곳에 설치됐다. 공항 관계자는 “최소 500명 정도 모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MLB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아내 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