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동원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부러 자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중1 조카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선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ㅣ EP.4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동원, 이동휘,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휘는 강동원이 공대 출신임을 언급하며 “제 지인 중에 제가 가장 신뢰하는 분이다. 완벽에 가까운 분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공대 기계과를 졸업했다며 “(활동하면서)겨우겨우 졸업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공부 꽤 잘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공부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이동휘는 “못 하는 게 없다. 운동도 엄청 잘한다. 모든 운동 신경이 다 좋다. 저랑 알게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방송인 박나래의 실물을 인형에 비유했다.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6회에서는 이주승의 친한 형 구성환이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구성환을 만난 무지개 회원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이중 초면인 코드쿤스트, 박나래와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나래 씨 너무 인형이다"라고 칭찬해 박나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여러 인형이 있으니까, 애나벨도 인형이야"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앞서 전현무, 이장우와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며 53.7㎏에서 47.7㎏로 6㎏를 뺐다. 박나래는 이 몸무게가 온라인에 돌아..

고물가에 패스트푸드 끊는 美 소비자맥도날드, 5달러짜리 세트 메뉴 출시 예정 미국 맥도날드가 다음 달 25일부터 5달러짜리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잇단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맥도날드가 다음 달 25일부터 한 달간 맥치킨 샌드위치 또는 맥더블, 맥너겟 4조각, 감자튀김,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5달러(약 6700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뉴욕시에서 비슷한 품목의 가격은 18.26달러(약 2만4700원)이다. 이번 맥도날드 행사에는 코카콜라가 460만달러(약 62억원)를 지원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맥도날드의 이 같은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현재 맥도날드는..

들개 피해 잇따라 지자체 비상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대형견이 산책하던 시민을 습격하고 반려견을 물어 죽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대형견이 반려견을 물어 죽인 증거가 확인되지 않아 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18일 구리시청 등에 따르면 8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반려견 '샌디'와 서울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넘어가는 등산로를 산책하다가 대형견의 습격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A씨는 넘어졌고 순식간에 대형견이 샌디를 물고 사라졌다고 A씨는 전했다. 가족들은 샌디를 찾아 사흘 동안 헤매다가 산속에서 숨진 샌디의 사체를 발견했다. A씨 가족은 사건 발생일에 인근에서 멧돼지 포획을 위해 엽사와 엽견이 돌아다녔다는 진술을 확보해 구리시에 신고했다. 다만..

김호중 씨가 사고 직전 들른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하는 경찰. 사진=최재원 기자 경찰이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직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자리엔 기존에 알려진 동료 가수 외에 유명 연예인 A 씨도 동석했는데, 경찰은 A 씨도 곧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1시쯤부터 5시20분까지 김 씨가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김 씨가 이 유흥주점에 있을 때 동료 가수 외에 또 다른 연예인 A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불러 김 씨의 음주 여부에 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주점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술을 마신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음주한 것으로..

그룹 뉴진스(NewJeans) 해린(왼쪽부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공동취재)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이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인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심문 기일이 열린 17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법원에 탄원서(진정서 등)를 제출했다. 탄원서에 담긴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진스의 부모님이 민 대표와 교류가 있는 부분을 감안했을 때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