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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급 1만원에 “퇴직 경찰 모십니다”

검수완박 이후 업무량 쏟아져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주완중 기자 인력난에 시달리는 경찰이 최저임금(9860원) 수준인 ‘시급 1만원’에 퇴직 경찰을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경찰이 1차 수사 종결권을 갖게 되면서 업무량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최근 ‘수사민원 자문위원’이라는 직위로 퇴직 경찰 등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수사 경력 5년 이상 퇴직 경찰이거나 법무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주 15시간 미만 활동 시간당 1만원이 지급된다. 별도 교통비, 점심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활동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이들은 수도권 경찰서 12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범 도입 후 효과가 입증되고 추가..

이슈 2024. 5. 18. 12:56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가수 김호중 ⓒ News1(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강남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 씨(33)가 사고 직전 머물던 유흥주점은 텐프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JTBC는 김호중 씨가 지난 9일 밤 갔던 유흥주점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로,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업소는 스스로 '텐카페'라 규정하고 강남 유흥업소에서 국대급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건물 CCTV 확인 결과 김 씨는 오후 7시 50분쯤 업소에 들어갔다가 오후 11시 10분쯤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측이 김 씨가 유흥업소에 "인사차 들렀을 뿐이고 술잔에 입만 댔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김 씨는 3시간 넘게 유흥업소에 머물렀다. 김 씨는 귀가할 때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제공되는 유흥..

방송 연애 2024. 5. 18. 12:51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SBS '궁금한 이야기Y'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본인으로부터 작곡 사기와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관련 사건에 대해 그려졌다. 지난달 23일 결혼을 발표한 유재환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작곡비와 쇼케이스 대관비 등을 목적으로 사기를 쳤다는 폭로에 이어 그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에게 연락받았다는 여성 A 씨에 따르면 유재환은 글 쓰는 솜씨가 있는 것 같다며 함께 작사하자고 말을 걸어왔다. 이에 A 씨가 미팅 날짜를 잡자고 제안하자 유재환은 "설레도 되냐" "되게 박력 있다"는..

방송 연애 2024. 5. 18. 12:46
‘온건파’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법사위원장으로 쏠린 눈…민주당 일각 “강경파로”

“강력한 인물로 선임해야 한다는 공감대”정청래·박주민·이언주·전현희 등 거론친민주 커뮤니티엔 “추미애를 위원장으로”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깜짝 선출되면서 이제 시선은 22대 국회 원구성으로 쏠리게 됐다.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는 우 의원이 사실상 국회의장직을 예약하자 민주당 안팎에선 각종 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법제사법위원장만큼은 강경파가 차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법사위를 둘러싼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장 문턱에 막혀..

이슈 2024. 5. 16. 22:48
"사람 쉽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구설수 재조명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음주 운전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김호중은 전 매니저 및 소속사와의 분쟁, 전 여자 친구 폭행 의혹, 불법 도박, 모친의 팬들 금전 요구 등 각종 구설수에 올랐다.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명까지 공개하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뺑소니 사건으로 김호중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논란들이 화려한데 아직 인기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래도 팬층이 두터워서 아무 일 없을 듯", "아이돌이었으면 ..

방송 연애 2024. 5. 16. 22:26
죽은 줄 알았던 아들, 27년 간 이웃집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27년전에 실종됐다가 이웃집 지하실에 갇혀 있던 오마르(오른쪽)가 구조될 당시 겁에 질려 있는 모습. [SNS 캡처]실종된 지 27년만에 이웃집 지하실에서 발견된 오마르의 젊을 때와 나이 든 모습. [SNS 캡처] 17세에 실종됐던 남성이 27년 만에 감금돼 있던 이웃집 지하실에서 살아있는 채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홉 형제 중 한명인 오마르 빈 옴란(45)은 지난 1998년 알레리 젤파 시에서 직업학교로 가던 도중 실종됐다. 가족들은 그동안 오마르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10년간 지속된 북아프리카 정부와 이슬람 반군 간 내전 중에 사망했을 것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27년 동안 실종됐던 이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불과 200여m도 안되는 거리..

이슈 2024. 5. 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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