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진이네2’가 런던까지 입소문이 뻗쳤다. 26일 밤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5회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등의 아이슬란드 한식당 운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소문을 듣고 런던에서 이곳으로 손님들이 방문했다. 이서진은 “런던에서 왔다고? 우리가 그 정도로 된 거냐. 글로벌 쇼냐”라며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이에 최우식이 말을 걸었고, 손님들은 SNS를 통해 이곳 소문을 들었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이서진에게 “지금 유럽 전역에서 이것을 트위터로 보고 찾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상황을 발 빠르게 브리핑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십오야[OSEN=김채윤 기자] '채널십오야'에 출연한 염정화가 후배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한 가운데, 나영석이 배우 안은진을 예능인으로 점 찍어뒀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7월 26일 업로드된 나영석 PD의 채널 ‘채널십오야’에 조진웅, 유재명, 염정아, 이광수가 출연했다.이날 염정화는 tvN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대한 비화를 풀었다 염정화는 예능 촬영이 어땠냐는 나영석의 질문에 “힘든데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하며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이에 나영석이 “은진이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말했고 염정화 역시 “걔 대박이야… 너무너무 웃기고 귀엽고 애가 너무 괜찮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나영석 역시 “내가 너무너무 탐내던 재목이었다”라고 공감했다. 현재 나영석은 tvN 예능 '서진이네2'..
[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GD(지드래곤)과 자신만 있는 희귀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남다른 재력을 전했다. 이날 김재중이 화려한 주방을 공개했는데, 식기부터 뱀 무늬 식탁이 눈길을 끌었다.김재중은 “뱀이 정말 기운 좋아, 재물에 좋다”며뱀 식탁 후 재물이 더 쌓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당시 구입했을 때, 뱀 무늬 식탁이 우리 나라에 딱 두명이라고 했다, GD와 나였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사주 잘 안 믿는데 뱀 기운이 부족하면 뱀 무늬있는 악세서리라도 하라고 한다,이후 진짜 재물이 들어왔다”고 했고, 모두 “사주 안 믿는다기엔 너무 잘 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100원, 200..
[앵커]시청역 역주행 사고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던 국과수가 운전자 신발에서 상당히 중요한 흔적을 찾아냈습니다.신발 밑창에 가속기 페달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강보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1일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당시 운전자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쉽게 자국이 남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국과수에 따르면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 강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가해졌을 때 마찰이 생겨서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충돌 직전 가속 페달을 밟고..
SBS ‘과몰입 인생사’ 인터뷰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료 : SBS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77)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신경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감독에게 선수 선발 권한이 있음에도 협회가 추천 선수 명단을 보내고, 히딩크 전 감독이 이를 거절한 사례도 있었다는 것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를 언급하며 “가끔 서로간의 불화가 있었다”면서 “협회에서 (선수) 명단을 제안했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명단이 있다’고 거절했다”고 돌이켰다. 히딩크 전 감독은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파격적인 선수 선발을 이어갔다. 월드컵이 1년도 남지 않은 2001년 7월 유럽 전지..
10년 넘게 광부로 일하며 큰 빚을 지고 가난하게 살아 온 인도 남성(왼쪽)이 정부로부터 3000원대에 임대한 땅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오른쪽)로 인생역전을 이뤘다 광산에서 광물을 캐며 고된 삶을 이어가던 최하 빈곤층의 광부가 다이아몬드 하나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영국 BBC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 판나 지역에 사는 라주 고운드는 10년 넘게 광부로 일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약 2개월 전 그의 아버지가 판나 인근의 한 마을에 있는 땅을 임대했음을 알렸다. 판나 지역은 과거부터 다이아몬드 산지로 유명한 탓에 이 남성 역시 ‘인생역전’의 꿈을 키웠다. 판나 지역에서는 정부가 운영하는 광산 사업체에 200~250루피(한화 약 33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