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남일이 김보민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 레전드' 김남일이 초대 손님으로 자리했다.이날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 18년 차'인 김남일은 "연애까지 치면 20년 됐다"며 '사랑꾼' 입담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보민이는 빨래와 담 쌓았다고 하던데?"라며 제보를 가동시켰고, 김남일은 "너는 건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번쯤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걸 안한다. 그래서 말했더니 '그런 것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동안은 남일씨가 집에 없었으니까 그런 것 아닐까?"라고 이해했다. 그러나 김숙은 "김남일씨는 낮과 밤이 다른 아내..
“실컷 조사했더니… 회의 느껴”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한 검사가 2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파견돼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김경목(사법연수원 38기) 부부장 검사는 이날 오후 대검이 중앙지검에 대한 감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의를 느낀다”며 사표를 냈다. 김 검사는 사표를 제출하면서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 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해 화가 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검사는 또 “조사 장소가 중요하냐”고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수사한 것, 보고를 늦게 한 것 등을 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돈볼카츠 가맹점 매출이 주는 동안 본사 매출은 급증했다는 일부 가맹점주 주장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유튜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돈볼카츠 가맹점 매출이 주는 동안 본사 매출은 급증했다는 일부 가맹점주 주장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백 대표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보도된 연돈볼카츠 그리고 더본코리아와 관련한 기사들로 인해 저희 회사는 물론 가맹점주님들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기사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팩트를 직접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시작하면서 “영상 제작하면서 끝까지 봐달라는 소리 안 하지만 끝까지 봐달라”며 “얼마나 억울하고..
‘아침이슬’ 작곡가로 알려진 김민기 학전 대표가 암 투병 중 21일 별세하면서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김민기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 참 많은 것을 남겨주셨다.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다”고 적었다.ⓒ학전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역사는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우리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노래하고 무대를 만들었던 김민기 선생이 어젯밤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
국내 전기차 시장 치열한 경쟁상반기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현대차와 기아를 동시에 앞지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의 공습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테슬라는 작년 하반기부터 주력 차종 ‘모델Y’를 미국산에서 중국산으로 바꿔 들여오면서 가격을 종전보다 1000만~2000만원 안팎 낮췄다. 모델Y는 2022년 ‘차량용 반도체 대란’ 때 최고 1억원까지 올라 국내에선 고급차란 인식이 크다. 하지만 현재 시작 가격이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5′나 ‘EV6′와 비슷한 5000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점유율이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수천만원대 고가 제품은 중국산을 구매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
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탈주'는 9일 전국 6만 5,10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1,885명. '탈주'는 개봉일인 3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가 하루 만에 '인사이드 아웃2'에 정상 자리를 뺏겼다. 이후 첫 주말까지 2위에 머물다가 개봉 2주 월요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경쟁작인 '인사이드 아웃2'이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덕이다. '탈주'는 이번 주 중 1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