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가 연예계 데뷔 전 과거를 회상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3월 20일 '미술학원 선생님 기안84, 근데 이제 신세한탄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기안84는 해당 영상에서 "외동인데 공부를 못했다.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황당해하며 "무슨 공부를 못했다고 풍비박산이 나냐"고 반응했고, 기안84는 "형은 안 났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보니까 머리가 나빠"라며 설명을 이어갔고, 조세호는 "집안이 아니라 마음이 풍비박산 난 것"이라며 기안84의 말을 공감하려 했다 이어 기안84..
[4·10 총선 핫플을 가다] ①서울 용산 대통령실 있는 곳, ‘지원론’ 대 ‘심판론’ 대결 지난 19일 한 주민이 서울 용산구 청파동 골목길을 오르고 있다. 문광호 기자 총선을 목전에 둔 20일 수도권 민심이 심상찮다. 미세한 여론 변화가 후보의 당락을 결정 지을 판이다. 그 중에서도 눈여겨 볼 곳은 서울 용산이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됐다. 당시 권영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는 890표 차이(0.66%)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대통령실 이전 후 ‘신정치 1번지’로 부상했지만, 이태원 참사의 아픔이 채 아물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용산에선 언덕 위 실핏줄처럼 퍼진 골목마다 복작복작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권 후보와 강..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약발이 거의 끝나버렸다"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에 닥친 위기의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계 등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약발'이 끝났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한동훈 위원장의 '독식의 욕심'을 비판하며 한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총선을 불과 20여 일 앞두고 여론조사 상으로 국민의힘이 맥을 못 추고 있다.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시 소수당으로 전락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채 피지 못한 채 꽃샘추위에 시들어 버린 꽃망울이 된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불과 얼마 전인 2월 설날 이후에 가졌던 그 ..
'비트코인 최대 보유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격적 매수 지속…전환사채 발행까지 "가상자산 시장 오버행 리스크 높아져" 우려도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10억 달러어치가 넘는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고, 지난 11~18일 9245개 비트코인(6억2300만 달러)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세계 비트코인 유통량의 1% 이상, 미국(21만 BTC)과 중국(19.4만 BTC) 정부가 소유한 비트코인 보유량을 초과하는 수준의 비트코인(21만4246 BTC)을 소유하게 됐다.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에까지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1일 8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통해 1만20..
사진제공=MBN '고딩엄빠4'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친정부모 앞에서 '모닝 해장술'을 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18세에 첫 아들을 낳은 뒤, 세 남매의 엄마가 된 고현정이 방송 최초로 친정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고현정의 친정아버지는 "4년 전 이혼한 딸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어 속이 말이 아니다"라며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고현정은 친정아버지가 손수 아침상을 차리는 와중에도 자기 방에 누워 잠만 자는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아버지의 부름에도 묵묵부답하던 고현정은 잠시 후 11세 ..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황선홍호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는 손흥민이 1달 전 이강인과 갈등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아시안컵 이후 처음이다. 소집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다. 어제 다 합류해서 분위기를 이야기 하지 못한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고, 해야 하는 것들이 남아 있다.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