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원주서 22번째 민생토론회 고령화에 노인주거시설 포화 임대형은 대규모 공급에 한계 분양형 실버타운, 60세면 입주 주택연금도 계속 받을 수 있어 중산층 대상 실버스테이 신설 고령자 복지주택도 3배 늘려 ◆ 고령화 대책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정부가 9년 만에 분양형 실버타운을 허용하고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급속한 고령화에 노인 주거시설이 포화되는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21일 정부가 발표한 노인 주택 확대 대책의 핵심은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이다. 2015년 이전만 해도 실버타운은 분양형과 임대형이 모두 허용됐다. 하지만..
방송인 송은이. [사진출처=스타투데이]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유명인들이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정부와 플랫폼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강사 김미경씨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방송인 송은이와 황현희, 한상준 법무법인 대건 변호사가 참석했다. 유재석 비롯한 연예계 및 학계의 유명 인사 137명도 성명서를 통해 동참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퍼진 유명인 사칭 사기범죄는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22일 이 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씨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씨는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본인이 제보자임을 인정했다. 이에 박수홍 측은 김용호를 명예훼..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OSEN=인천공항, 서정환 기자] 손흥민(32, 토트넘)과 이강인(23, PSG)의 스윗함이 한도를 초과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FIFA 랭킹 101위 태국과 1-1로 비겼다. 2승 1무의 한국은 조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전반 42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6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이 경기내내 태국을 밀어붙였지만 기대했던 결승골은 터지지 않았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이제 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리턴매치를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손흥민과 이강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황진환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끝까지 후배를 챙겼다. 아시안컵 4강 탈락 후 불어닥친 이른바 '탁구 게이트'. 하지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사과했고, 손흥민도 너그럽게 사과를 받아줬다. 이후 대표팀 발탁 여부 등으로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도 손흥민은 이강인을 품었다. 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뒤 다시 한 번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워낙 잘하는 선수이고, 재능도 많은 선수"라면서 "강인 선수가 교체로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손흥민과 이강인 등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4.3.21/뉴스1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내내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를 남겼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또다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최근 여러 내홍을 겪으며 어수선한 한국 축구는 또 다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태국(승점 4)에 앞서 조 1위를 유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