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급발진 주장에 “가능성 낮다”‘급발진 가능성 70%’ 반박에 또 반박브레이크, 전자식 아닌 유압식이었다시청역 역주행 참사 [사진출처=연합뉴스] 뜨거운 감자가 맞았다.자동차 급발진 논란이다. 급발진 의심 사고는 실체는 있지만 명확하게 결론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논쟁만 일으킨다. 지난 1일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놓고 가해차 운전자 차모(68)씨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폐쇄회로(CC) TV 등에 찍힌 사고 영상을 본 전문가들의 의견은 ‘가능성이 낮다’에 무게를 뒀다. 반면 ‘급발진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문가 반박이 이어졌다. 이에 급발진 의심 주장 근거를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급발진 가능성..
손아카데미 경기 영상 속 욕설·고성·발길질도 오가코치진, 올 초 日서 치러진 경기 내내 선수들에 고함손 "학대의도 아니고 피해아동과 무관···시대맞는 방식 찾겠다"[서울경제]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실제 경기에서 욕설을 비롯해 폭언, 비하 발언 등이 나왔던 사실이 확인됐다. 손웅정 감독 등을 옹호하며 폭언이나 학대 등은 없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정황이다. 다만 아동학대 피해 아동은 해당 경기를 뛰지는 않고 동행은 했던 상황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아카데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확인한 결과 손 감독 등 코치진의 욕설과 고성, 질책 등이 담겨..
'형이 또 거기서 왜 나와?'손흥민, 5일 수지체육공원 방문일반인들과 또 한 번 훈련국내 축구장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오른쪽)과 김승규. /독자 제공[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쏘니가 또 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다시 한번 국내 축구장에 등장했다. 지난달 말에 이어 5일에도 일반인들과 공을 차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도 손흥민과 함께 포착됐다. 5일 오후 '손흥민이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훈련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팀이 금요일 오후에 수지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펼쳤고, 손흥민이 몸을 풀면서 훈련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늘어났다. 손흥민과 함께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도 수지체육공원을 찾..
교통안전공단 등 대응요령주차브레이크 활용도 필요주행 중 급발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온 힘을 다해 양발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돌진사고 운전자가 사고 원인으로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운전 중 급발진 의심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이 주목받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어떤 상황이든 브레이크 페달을 양발로 힘껏 밟아 제동을 시도하는 게 최우선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업계의 급발진 대응 매뉴얼 1단계는 일단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급발진 의심 사고 대부분이 운전자의 착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만약 페달을 착각한 ..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 곁을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2029년까지 뛰는 계약에 개인 합의했다. 남은 건 밀란과 토트넘의 이적료 조율 뿐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과 작별이다. 손흥민을 떠난다.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로 간다.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이탈리아 명문으로 간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니콜로 스키라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에메르송이 AC밀란과 2029년까지 뛰는 내용의 계약에 개인 합의했다. 연봉은 200만 유로(약 29억원)이며 밀란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한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민전 의원(좌)과 최수진 의원(우)이 졸고 있는 모습. [유튜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한 가운데,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은 국민의힘 최수진·김민전 의원이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같은 당 인요한 의원은 "언론이 야단을 맞아야 한다"고 두둔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요한 의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 의원은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느냐"며 "언론이 야단 맞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