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상경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친해지길 바라' 시간을 가지며 돈독함을 쌓았다. 박명수는 이효리가 최근 과거 상업 광고를 찍지 않기로 했다가 다시 재개한 일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내 생각엔 내가 쭉 광고를 찍었으면 안 찾아주셨을 것 같다. 안 찍다 하니까 찾아주신 것 같다"라고 겸손을 표했다. 이처럼 여전히 러브콜이 쏟아지는 이효리가 '할명수' 만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상황. 박명수는 "제주도에서 와서 '할명수' 때문에 밥만 먹고 가서 어떡하냐"라며 미안해 했다. 그러나 제주도를 오가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효리가 ..
‘미우새’. 사진lSBS ‘미우새’ 이상민이 출생의 비밀에 충격을 받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처음으로 친척들을 만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연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이상민은 그동안 친척들과 왕래 없이 명절 때마다 쓸쓸하게 외로운 명절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던 이상민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외가 친척들을 드디어 만나게 된 것. 이날 이상민은 처음으로 외가 친척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친척들 역시 이상민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상민이 좋아하는 반찬으로만 가득한 한 상을 준비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런 가족 모임은 처음이다”, “가족 밥상은 처음 먹어본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지켜보던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제공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2일 35차 정기 후원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제공또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특별 식사로 갈비탕을 조리했으며 식사를 마치고 간식도 가져갈 수 있도록 우유와 빵을 준비했다.해당 팬클럽은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3년 가까이 봉사를 하고 있다.그러면서 매달 둘째주 수요일에 정기후원과 봉사를 진행한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특별 기부와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임영웅 콘서트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이 4년째 희망나눔성금 기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 11명은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적십자사를 찾아 기부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임영웅 생일인 6월 16일을 앞두고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팬클럽 회원의 4년간 누적 기부액은 1천201만원이다. 경남 적십자사는 이 기부금을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가수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가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TS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BTS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이 다른 BTS 팬에게 고발됐다. 고소장은 서울송파경찰서에 접수됐다.14일 온라인 커뮤니티 BTS 갤러리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제출한 고소 내용을 캡처해 게시글에 첨부했다.고소장에는 “서울송파경찰서는 BTS의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성폭력처벌법’ 제11조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위반 혐의로 즉시 수사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고 적혀있다.A씨는 “BTS 멤버 진이 전역 기념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어 1000명의 팬과 포옹한 가운데, 몇몇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가 ..
클립아트코리아 청주시 공무원들이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10여년간 업무 외 노동으로 점심을 부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등 공무원들이 10여년간 여성 기간제 근로자 A씨(70대)를 비롯해 다른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점심을 준비하게 한 것이 확인됐고 14일 밝혔다. A씨는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시설물 환경정비를 담당하며 2년여간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나 A씨가 소속된 해당 기관의 공무원 4명이 부식비 명목으로 각자 10만원씩 걷어 A씨에게 주고 식사를 준비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근처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고 매번 배달이나 도시락을 챙기기 힘들어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이전 근무자들도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