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헬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 감량이 안된다면,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여름이 시작되기 전, 정말 살 빼고 싶다면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헬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 감량이 안된다면,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만 길게 하고 근력 운동은 짧게 하는 방식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체중감량에 성공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력 운동을 먼저 오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진짜 살 빼기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근력 운동 먼저, 오래 하면 효과적!유산소 운동은 빨리 걷기나 수영처럼 숨이 차오르는 운동을 말한다. 열량을 소모하고 산소를 ..
지난해 9월 파리에서 환자 발생, 뎅기열 북방한계선이 올라가 뎅기열은 흰줄숲모기(외줄모기)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는데 이 모기들은 파리의 도시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다음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릴 파리올림픽이 뎅기열 세계적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3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뎅기열 환자들이 여럿 발생했다. 이는 당시 최북단에서 발병 사례 중 하나였을 뿐 아니라 그들 환자 중 누구도 최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1000만 명 이상의 선수, 관중,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파리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뎅기열의 위험이..
1분기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 22년 대비 5.4%↓가성비 앞세운 저가 커피는 21.3% 증가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른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부자재 비용 상승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용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제 커피 원두 가격도 4년 사이 최대 세 배 오르면서 식음료 가격..
강력한 범죄 조직 소탕 정책을 펼쳐온 중미 엘살바도르가 갱단 조직원 수천명을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 가뒀다며 지난 12일(현지시간)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추진 중인 국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사진. 웃옷을 벗은 수감자들이 머리에 손깍지를 낀 채 테러범수용센터 바닥에 앉아 있다. AFP 연합뉴스 테러감금센터(CECOT)로 불리는 거대한 감옥은 나이브 부켈레(42)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범죄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과 같은 시설이다. 2019년 대통령에 당선된 부켈레 대통령은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최근 20여개월 동안 약 7만명을 잡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최근 현지 방송과 인터뷰 도중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벤탄쿠르는 해당 방송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사촌 유니폼을 줘도 잘 모를 것이다. 아시아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최근 현지 방송과 인터뷰 도중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벤탄쿠르는 해당 방송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사촌 유니폼을 줘도 잘 모를 것이다. 아시아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로..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렌즈...건강 이상 없어[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푸바오의 일반 공개 나흘째, 푸바오가 관람객의 물건을 씹어먹으면서 잠시 관람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푸바오가 관람객이 떨어뜨린 카메라 렌즈 커버를 씹고 있다. (영상=웨이보) 15일 오전 9시 55분쯤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 푸바오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푸바오를 촬영하던 카메라의 렌즈 커버를 떨어뜨렸다. 푸바오는 렌즈 커버를 주워 입으로 가져가 잘근잘근 씹어댔다. 기지 측은 즉각 관람을 중단하고 푸바오를 내부 방사장으로 데려가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방사장 울타리 주변으로 관람객들이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가 취해졌다. 다행히 푸바오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다시 방사장으로 모습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