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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속 일도 기억해"...삶의 사소한 일 95% 다 기억하는 女, 무슨 일?

뛰어난 자전적 기억 능력 가진 과잉기억증후군…전세계적으로 60명 남짓한 희귀질환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대부분을 기억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대부분을 기억하는 여성이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 거주하는 레베카 샤록(34)은 살면서 지금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 대부분을 기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엄마 뱃속에서 있었던 자신의 웅크린 자세까지 기억해낸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과잉기억증후군(highly superior autobiographical memory, H-SAM)이라는 희귀 질환을 가진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전세계에서 약 62명만..

이슈 2024. 6. 3. 15:40
“유일한 한국인” 기대했지만…빅뱅 출신 탑, ‘달 여행’ 무산됐다

빅뱅 출신 탑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디어문’ 프로젝트에 참여할 승무원에 포함됐다. 디어문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캡처 민간인 최초 달 궤도 여행 프로젝트인 ‘디어문’(dearMoon)이 결국 취소됐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승무원에 이름을 올렸던 그룹 빅뱅 출신 탑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디어문은 지난 1일 공지를 통해 “프로젝트가 취소됨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이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해주신 분들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도 “(달 탐사선) 스타십이 언제 발사할 수 있을지 아직 불확실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 미래를 계획할 수도 없고 승무원들을 더 기다리게 할 수도 없어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디어문은 민..

이슈 2024. 6. 3. 15:35
북한군 100여 명 ‘대규모 철책 공사’ 포착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북한이 계속해서 오물 풍선을 부양하고 있는 가운데 2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 능선에서는 계속해서 철책 설치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인다. 철책 공..

이슈 2024. 6. 3. 15:31
“부자들이 암에 걸리 위험 더 높다” …새 연구 결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유전적으로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직업, 최종학력, 소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지위(Socioeconomic Status·SES)가 높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유방암, 전립선암을 비롯해 기타 암 발병 위험이 높다. 반면 덜 부유한 사람들은 당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알코올 중독, 폐암에 유전적으로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건강 매체 메디컬X프레스(MedicalXpress)의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회·경제적 지위(SES)와 여러 질병간의 관계를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은 얻었다. 연구 책임자인 핀란드 분자 의학 연구소(FIMM)의 피오나 하겐벡..

건강 2024. 6. 3. 15:27
"지중해식 식단 25년 먹으니… 모든 원인 사망 위험 23% ↓"

게티이미지뱅크. 심장 건강과 노화 예방 등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키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사 샤프캇 아마드 박사팀은 3일 의학 전문지 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건강한 미국 여성 2만 5000여 명의 식단과 사망 위험 관계를 25년간 추적 관찰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3-1996년 실시된 여성건강연구(WHS)에 참여한 평균연령 54.6세의 건강한 여성 2만 5315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단의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이후 평균 24.7년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심장 건강 관련 요인의 변화를 뒤쫓았다. 이들이 섭취한 과일·채소·견과류·올리브 오일·단일 ..

건강 2024. 6. 3. 15:03
욱하는 성격 고치고 싶다면 ‘이 음식’ 먹어보세요

생선·아마씨·호두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감정을 덜 표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쉽게 욱하고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다면 오메가-3가 함유된 식품을 먹어보자. 최근, 생선·아마씨·호두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감정을 덜 표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 효과가 있으며 몸속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연어·고등어·꽁치) ▲견과류 ▲아마씨 ▲해바라기씨 등에 풍부하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이 199..

건강 2024. 6.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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