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와 파경 소식을 전한 번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많이 치유되고 있는 중"이라며 "걱정하고 연락주는 친구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발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윤진의 모습은 물론, 딸 소을 양과 다정한 투샷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윤진은 "다을이 소식 넘 궁금하고"라며 떨어져 지내고 있는 아들을 언급했다. 앞서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며 이범수를 태그했다..

통계청, 19일 '2023년 혼인·이혼통계' 발표 [서울=뉴시스] 용산가족공원서 진행된 결혼식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12.17.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혼수비용과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11년 연속 감소하던 혼인 건수가 늘었을지 주목된다. 16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19일 통계청은 '2023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한다. 혼인·이혼통계는 지난해 전국 시·구청과 읍·면사무소에 신고된 혼인신고서와 이혼신고서를 기초로 혼인 건수와 이혼 건수 현황을 파악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결혼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혼인 연령이 과거에 비해 늦어지면서 혼인 건수는 2012년(32만7100건)부터 ..

영동 22도 등 도내 낮 기온 18~22도 3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16일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 등이 나들이객으로 붐볐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해진 3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16일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 등이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동이 가장 높은 2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18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완연한 봄기운 덕에 도내 청남대와 속리산, 월악산 등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 나들이 명소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져 따듯한 봄날을 보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2400여..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직접 배우 류준열과의 연애를 인정했다.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이틀간 제 이야기로 인해 많이 놀라고 상처받은 분들도 있을 것"이라면서 "제가 소중히 여기는 제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상처가 덜 되고자 글을 쓴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 먼저 한소희는 류준열과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는 것. 그러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기상 '환승'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그는 류준열과 그의 전 연인인 혜리가 지난해 상반기 헤어졌으며, 결별 기사가 11월에 나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신과 류준열은 올해 초 연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소희는 혜리와 '인스타..

공사 참여한 MLB 자문업체 쿡 대표 인터뷰 선수들은 대만족 "긴 잔디, 푹신하고 타구 느려져" 머리 쿡 MLB 필드 컨설턴트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기자 = MLB 필드 자문업체인 브라이트뷰의 머리 쿡 대표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16. jee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기자 =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겨울 내부 단장을 마쳤다. MLB 사무국은 지난해 8월 실사단을 파견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한 뒤 서울시설공단에 MLB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경기장 환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서울시설공단은 이를 받아들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LA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 A(24)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6일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씨는 전날 오후 3시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 중이다. 이날 다저스의 입국은 역사적인 장면이었다. 야구 변방국으로 치부되던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고 그 개막전에 참여하기 위해 다저스가 한국 땅을 밟은 순간이었다. 수많은 야구팬들이 다저스 선수단을 기다렸다. 오후 2시48분경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많은 팬들이 오타니에게 함성을 보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