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전문가 레슬리 케니는 흰머리 예방법으로 비타민 B12와 스페르미딘 섭취, 갑상선 관리, 항산화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더 선 영국 유명 장수 전문가가 흰머리 방지 비결 네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장수 전문가 레슬리 케니(59)는 "내 실제 나이는 59세이지만 생체 나이는 20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생체 나이란 실제 나이가 아닌 몸의 건강 상태와 노화의 정도를 말해 주는 신체의 생물학적 연령을 말한다. 레슬리는 "흰머리를 방지하기 위해 노화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B12 섭취 ▲스페르미딘 섭취 ▲갑상선 관리 ▲항산화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슬리 케니는 영국 기능성식품 회사인 옥스퍼드 헬스 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저점 매수를 노리고 종목 투자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 손실이 커지고 있다. 올들어 이들이 사들인 순매수 상위 10대 상장사 중 90%의 주가가 우하향한 것이다. 증권가에선 하반기 정보기술(IT)과 엔터주에선 매도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나, ‘큰손’ 관심이 떠난 2차전지 관련주 전망은 어둡게 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은 네이버였다. 이들은 네이버를 1조9213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어 삼성SDI(2위·1조1793억원), LG화학(3위·9467억) 등 2차전지 업종과 JYP엔터테인먼트(4위·6268억원), 하이브(8위·3694억원) 같은 엔터주도 집중 매수했다. 정유주에선 SK이노베이션(6위·4276억원), 호텔·관광주에선 호텔신라(..
이동완/ 사진=채널A '신랑수업'시청자와 6개월 째 결혼 '밀당'만 계속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매번 같은 전개에 "방송용 연애" 같다며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출연해 결혼 가치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서윤아는 "주위에서 다들 '결혼하기 전에 해외여행을 꼭 같이 가보라'고 하더라"면서 운을 뗐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 사진=채널A '신랑수업'이에 김동완은 "원래 해외여행 가면 자주 싸우지 않나. 그러면 우리도 해외 나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며 "사랑은 싸우면서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냐"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자 서윤아는 "우리 비행..
KDI '중장년 노동시장 현황과 개선 방안'젊은 층 줄어드는데… 중장년 활용 못 해'분석·사회' 능력에도 '반복·신체' 직무로"과도한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바꿔야" 부산의 한 택시회사 차고지에 택시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 뉴스1 직장에서 전문성을 뽐내던 수많은 김 부장은 왜 퇴사 후 택시 운전, 아파트 경비를 하게 될까. 한국에선 청년기 자료 분석, 조직 관리 등 전문성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던 이들도 50대를 기점으로 단순 육체노동에 종사하게 되는 경향이 크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젊은 층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노동공급 자체가 감소하는 상황에 중장년층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이런 내용의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PB상품 구매 유도 제재에 쿠팡 '발끈'"행정 소송 나설 것" 반박불똥 튈까…관련 업계는 상황 예의주시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및 CPLB(PB상품 전담 납품 자회사)의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하고 이들 회사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주차된 쿠팡 배송 트럭. 연합뉴스 전자상거래(e커머스)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행정 소송을 예고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13일 공정위가 자신들에게 부당하게 자체 브랜드(PB) 상품 구매를 유도했다는 혐의로 유통업체 역대 최고 과징금을 부과하자 "공정위 제재대로라면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는 불가능하다"며 부당한 제재라고 맞섰다. 대부분 PB상품이 로켓배송으로 나가는데..
LG 선발투수 최원태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된 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5.30.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일주일 간격으로 선발 투수가 사라졌다. 그것도 주 2회 선발 등판을 눈앞에 두고 부상으로 빠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복귀를 준비하던 주전 유격수가 다른 부위를 다쳤다. 1위 등극의 기쁨도 잠시 시즌 최대 위기와 마주한 LG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이례적으로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했나 싶었는데 다섯 자리 중 두 자리가 텅 비었다. 시작은 지난 3일. 5월 5경기 평균자책점 2.51로 맹활약한 임찬규가 전날 투구 훈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