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 벌인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이번 판결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거나 이를 제품 포장·광고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기존 제품에서도 영탁으로 표기한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2020년 예천양조는 영탁 측과 1년간 계약을 맺고 '영탁막걸리'를 출시, 이듬해 6월 광고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며 갈등이 불거졌다.영탁 측은 계약이 종료됐는데도 예천양조 측이 '영탁'을 사용한다며 2021년 소송을 냈다.1심과 2심은 영탁의 손을 들었다. 예천양조가 2심 판결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 = 위버스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 후 사회로 돌아왔다. 진은 멤버들과 만나기에 앞서 전우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그는 취재진을 향해 늠름하게 거수경례했다.곧이어 색소폰 연주 소리가 울려 퍼졌다. RM은 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색소폰을 연주했다. RM은 방탄소년단의 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진 전역의 BGM으로 깔며 유쾌한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을 마중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부대를 찾았다. 각자 다른 곳에서 군 복무 중인 이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서로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이후 방탄소년단은 "다녀왔습니..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장 이서진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함박웃음을 지었다.12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티저ㅣ손님들이.. 손님들이!! 서진이네2 in 아이슬란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곰탕집을 오픈하는 '서진이네'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박서준은 "우리 진짜 멀리 왔다"라며 아이슬란드까지 와서 장사를 오픈하는 걸 힘들어했다. 사장 이서진 역시 "이렇게 추운데 누가 오겠어. 진짜 더럽게 춥다"라며 대박은 물건너 갔음을 이야기했다.특히 이서진은 "여기 손님이 안 올 거 같다"라며 계속된 의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최우식은 주방으로 갑자기 뛰어 들며 "(고)민시야 큰일났다. 큰일났다"를 연발했다. 알고보니 꼬리곰탕집에 손님들이 쏟아지기 시작..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 '국민 배우'의 며느리가 아닌 부모님의 딸로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전한다.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캡처 배우 서효림이 상견례도 없이 결혼한 진짜 속사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등장,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한다.특히 서효림의 부모님이 사돈 김수미를 결혼식에서 첫 대면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국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서효림은 "아빠는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셨다. 3주 정도 출장을 가신 사이에 제 열애설과 ..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맹서경이 시설에 맡겨진 딸을 한 달만에 만나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12일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dp서는 3MC 박미선-서장훈-인교진과 스페셜 게스트 신기루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맹서경이 “강제 분리조치 된 딸을 제 품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고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맹서경은 전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파란만장한 이혼사, 그리고 이혼 후 더욱 심해진 알코올 중독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딸과 강제 분리조치 된 사연을 밝힌다. 더욱이 맹서경은 대출사기를 당한 데 이어 “마음을 잡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뜻하지 않게 범죄에 연루가 되어 경찰..
[OSEN=김예솔 기자]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결혼 초기 부딪혔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가 남해 여행을 떠난 가운데 결혼 초기 싸웠던 과거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호진은 게스트로 등장해 "결혼해서 10년 정도는 많이 싸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남해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음식을 준비했다. 김호진은 "레이먼 킴 셰프가 선물해준 칼 박스"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진은 인터뷰를 통해 "지호가 요리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호가 요리를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김지호는 집에서 먹는 음식은 자신이 직접 한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김호진 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셰프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