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맹서경이 시설에 맡겨진 딸을 한 달만에 만나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12일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dp서는 3MC 박미선-서장훈-인교진과 스페셜 게스트 신기루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맹서경이 “강제 분리조치 된 딸을 제 품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고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맹서경은 전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파란만장한 이혼사, 그리고 이혼 후 더욱 심해진 알코올 중독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딸과 강제 분리조치 된 사연을 밝힌다. 더욱이 맹서경은 대출사기를 당한 데 이어 “마음을 잡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뜻하지 않게 범죄에 연루가 되어 경찰..
[OSEN=김예솔 기자]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결혼 초기 부딪혔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가 남해 여행을 떠난 가운데 결혼 초기 싸웠던 과거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호진은 게스트로 등장해 "결혼해서 10년 정도는 많이 싸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남해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음식을 준비했다. 김호진은 "레이먼 킴 셰프가 선물해준 칼 박스"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진은 인터뷰를 통해 "지호가 요리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호가 요리를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김지호는 집에서 먹는 음식은 자신이 직접 한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김호진 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셰프는 다르다"..
[OSEN=최이정 기자]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휘말린 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이 유서 형식의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이 글에서 유재환은 다수의 연예인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다행히 현재 그는 건강 회복 중이며 고비를 넘겼고, 피해 금액 변제 등의 계획에 대해 알렸다. 10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유서 형식의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며 "기억 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날 가장 사랑해주던 명수형, 보성이형, 리피형 은이누나 신영이누나 윤현민 형 특히 윤도현 형님 그..
사진 MBC·STUDIO X+U '그녀가 죽였다' 방송화면 캡처'엄여인 보험 살인 사건' 피해자 누나가 "엄인숙이 내 앞에 있으면 죽이고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그녀가 죽였다' 엄여인 편 이야기가 10일 선공개 됐다.영상에서는 사건의 피해자이자 엄인숙의 두 번째 남편이었던 고(故) 임모씨의 누나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그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X이라고 하고 싶다"며 "지금 내 앞에 (엄인숙이) 있으면 죽일 것 같다. 멀쩡한 내 동생을 하루아침에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엄인숙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딱 보자마자 예뻐서 깜짝 놀랐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봤다"면서 "진하게 화장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돌아가신 엄마의 가족들을 만나 호적과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족들과 만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외삼촌, 외숙모, 사촌 형과 사촌 누나를 만나는 자리에서 "어머니가 살아온 인생엔 왜 친척과의 교류가 없었을까 싶다"면서 "이런 가족 모임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가족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날 이상민은 사촌 누나가 가져온 난생처음 보는 엄마와 함께한 친척들의 가족사진을 보며 다시 한번 감회에 젖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또 사촌 형은 "지난번..
[OSEN=최이정 기자]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황혜영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솔직히 밝힌 것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자신에 대해 드러냈다. 황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가족사진과 함께 "지난주 방송과 기사들을 보시고 요 며칠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정작 전 방송을 못 보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녹화 때부터 조금은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제겐 묻어뒀던 상처를 들추는 일이라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았다. 온통 그레이컬러인 내 어릴 적 기억들. 분명 반짝거리는 시간들도 있었을 텐데 떠올리기만 하면 흑백이 돼버리는 많이 외로웠던 나의 어린 시절은 제 기억엔 7~8살쯤부터 30대까지는 정서적으로 꽤나 고단했던 삶이었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