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손석희 전 앵커가 11년 만에 MBC로 컴백할 예정이다. 1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석희가 MBC 시사교양국과 새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석희가 MBC 시사교양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손석희가 MBC 프로그램을 맡는건 MBC 100분토론 특별출연 이후 11년만이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고 대표 이사 사장을 거쳐 2020년 총괄 사장으로 임..
[OSEN=유수연 기자]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의 외도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첫 방송된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전국민을 놀라게 만든 존속살해 사건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당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은 2011년으로 돌아간다. 고3 수험생 준수(가명)가 집 안에 시신을 방치해오다가 붙잡힌 사건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피해자는 어머니였다.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것. 사건의 전말은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가혹한 체벌과 훈계였다. 엄마가 공부에 집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준수의 엄마는 과거 전교 1등을 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 유학을 갈 정도로 수재였으나 당시 아빠를 만난 후 공부를 포기하게 됐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신혼 초부터 싸..
개그맨 유재석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 2024.05.07/ 위기를 의심하는 이들에게 조용한 역습을 보여줬다. 결국 지상파를 다시 탈환한 유재석이다.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정규 편성된다고 KBS가 17일 전했다. 2회에 걸친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하고, '싱크로유'는 하반기 다시 시청자를 찾아온다.KBS는 정규 편성 소식을 전하면서 "유재석은 파일럿 '싱크로유'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예능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20위 안에 등극시키며 MZ세대까지 통하는 최고의 MC..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더본코리아 백종원을 향한 점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17일 한겨레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다. 최소한의 수익률 보장을 요구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한 것.'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당초 제시했던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액의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점주들은 매출액을 올리기 위해 본사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본사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한 점주는 "본사는 월 예상 매출액으로 3000만원에서 3300만원 제시했으나, 실제 매출액은 1500만원 남짓"이라며 "매출 대비 수익률 역시 당초 말했던 20~25%가 아닌 7~8%"라고 말했다.또한 점주들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가맹거래사업 준쟁조정협의회에 분쟁..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을 통해 엄마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된 가수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 오는 김에 주말 예배 동행, 건강 문제시 긴급 연락 등 자식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6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둘만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엄마는 새벽부터 이효리를 깨워 교회 예배에 함께 가자고 영업을 펼쳤다. 이효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엄마가 원하는 대로 최대한 정숙한 복장으로 함께 교회로 향했다. 교회로 가는 길 이효리는 엄마에게 언제부터 어떻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지 물었다. 이에 엄마는 "아빠 성격이 그러니까 내 마음 다스리고 마음의 평화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부친 박준철 씨를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가 방송에서 공개한 집도 경매에 나온 근황이 화제다. 11일, 지난해 9월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박세리 부친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고소인 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세리 측 변호인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준철 씨를 고소한 것이 맞다"라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달 초 새만금개발청은 민간 사업자에게서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우선협상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