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2020년 이혼한 배우 구혜선(39)과 안재현(36)이 동시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최근 예능에 출연해 실제 일상을 과감없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구혜선은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이하 '진실 혹은 설정')에 출연해 재산을 탕진했다고 고백했다.7년 동안 배우를 쉬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구혜선은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며 "성공한 딸이었는데 너무 큰 실패를 했다"라고 180도 달라진 상황을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에서 구혜선은 대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 "사실상 집이 없다"라고 고백하며, 대학교 주차장에서 '차박'하는 이유에 대해 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동원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부러 자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중1 조카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선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ㅣ EP.4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동원, 이동휘,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휘는 강동원이 공대 출신임을 언급하며 “제 지인 중에 제가 가장 신뢰하는 분이다. 완벽에 가까운 분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공대 기계과를 졸업했다며 “(활동하면서)겨우겨우 졸업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공부 꽤 잘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공부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이동휘는 “못 하는 게 없다. 운동도 엄청 잘한다. 모든 운동 신경이 다 좋다. 저랑 알게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방송인 박나래의 실물을 인형에 비유했다.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6회에서는 이주승의 친한 형 구성환이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구성환을 만난 무지개 회원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이중 초면인 코드쿤스트, 박나래와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나래 씨 너무 인형이다"라고 칭찬해 박나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여러 인형이 있으니까, 애나벨도 인형이야"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앞서 전현무, 이장우와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며 53.7㎏에서 47.7㎏로 6㎏를 뺐다. 박나래는 이 몸무게가 온라인에 돌아..
김호중 씨가 사고 직전 들른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하는 경찰. 사진=최재원 기자 경찰이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직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자리엔 기존에 알려진 동료 가수 외에 유명 연예인 A 씨도 동석했는데, 경찰은 A 씨도 곧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1시쯤부터 5시20분까지 김 씨가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김 씨가 이 유흥주점에 있을 때 동료 가수 외에 또 다른 연예인 A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불러 김 씨의 음주 여부에 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주점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술을 마신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음주한 것으로..
그룹 뉴진스(NewJeans) 해린(왼쪽부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공동취재)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이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인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심문 기일이 열린 17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법원에 탄원서(진정서 등)를 제출했다. 탄원서에 담긴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진스의 부모님이 민 대표와 교류가 있는 부분을 감안했을 때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A ..
‘스턴트맨’·‘혹성탈출 4’ 저조한 성적표개봉 앞둔 ‘퓨리오사’ 대항마 가능성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네이버 영화 갈무리]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 4’의 극장가 독주가 길어지면서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들이 잇달아 저조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력이 워낙 막강해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더 저조한 성적에 영화계에선 당혹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된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 4’는 개봉 24일째인 전날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이후 하루도 정상을 빼앗기지 않았다. 반면 ‘범죄도시 4’ 개봉 2주 차에 나온 할리우드 액션·로맨틱코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