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호중의 구설수를 예언한 역술가의 발언이 재종명되고 있다. 수원의 한 무속인은 지난 2020년 유튜브채널 '올마이티TV'에 출연해 김호중의 미래를 점쳤다. 특히 무속인은 "구설수가 있고 삐끗할 수 있다. 지금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며 사주를 풀어냈다. 이어 김호중의 생년월일을 알게 된 뒤 "3년이 지나고 구설수가 한두 번 따를 수 있다"며 "이것만 본인이 잘 피해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와 미래 언제가 더 좋을 거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3년 뒤에는 운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많이 신경 써야 한다"며 "현재와 미래 중 현재가 더 운이 좋다. 지금이 전성기다. 지금 삐끗하면 안 되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해당 무속인은 지난해에도..
가수 김호중 ⓒ News1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뺑소니 사고를 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운전을 시인한 가운데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영구 퇴출을 요청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최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 관련 청원 글이 다수 게재됐다. 19일 올라온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A 씨는 "음주 운전, 음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거짓말 등을 일삼은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출연 금지와 더불어 영구 퇴출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범죄를 저질러 놓고서도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창원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김호중 사고 열흘만에 음주뺑소니 인정21일 오후 2시 경찰 출석해 조사 진행사진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해당 기사와 연관없음)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에 대해 동석자들이 "술을 마셨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유흥주점과 식당 동석자들로부터 "김 씨가 술을 마셨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이들은 김호중과 어떤 종류의 술을, 몇 잔 마셨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직전 들렀던 식당과 유흥주점 두 곳에서 각각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복수의 동석자가 "김 씨가 술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상황. 지난 9일 저녁 김 씨 등 일행 5명은 강남구 식당에서 ..
가수 현아, 용준형. /뉴스1 ‘버닝썬 게이트’를 재조명한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것과 관련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가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21일 현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 현아를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상당수 댓글은 해외 네티즌들이 영어로 남긴 것이었다. 용준형은 2019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바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유튜브에서 BBC를 찾아봐라. 버닝썬 스캔들에 대한 증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다. 그 사건에 네 남자친구가 연루됐다”, “당신의 남자친구에 관한 새 다큐멘터리를 봤니?” “당신은 여전히 남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명하게 선택하라” ..
윤민수. 송종국. 이범수. 연합뉴스 제공.“자녀도 부부도 행복하길”육아 예능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때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인 이들의 소식에 대중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건네고 있다.윤민수와 김민지. 연합뉴스 제공.21일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는 파경 소식을 알렸다. 그의 아내 김민지 씨는 윤민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혼을 발표했다.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의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이 논란 중인 가운데 훈련비가 늦어지는 개에게는 밥도 주지 말라고 했다는 개 학대 주장도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가 강 씨의 갑질과 폭언 등을 다룬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A씨는 "(강씨는)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