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선 넘은 패밀리‘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X이혜원 등이 일본과 폴란드 등 해외에서 불고 있는 K-팝의 열풍을 제대로 실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4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게스트로 송진우의 일본인 아내 미나미를 비롯해 폴란드 출신 프셰므와 스페인에서 온 라라가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이들은 일본의 이인화X코스케 부부의 벚꽃놀이부터 폴란드의 마야X황승빈 커플의 K-팝 랜덤 댄스 챌린지, 스페인의 김보미X매튜 부부의 돌잔치를 지켜보며 각국의 문화와 알찬 정보까지 곁들이는 모습으로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우선 일본 도쿄에 사는 이인화X코스케 부부가 등장해 벚꽃뷰로 유명한 나카메구로의 신혼집과 동네 풍경을 소개했다. ‘일본 사..
김호중 인스타그램술을 마신 술집도, 사고를 낸 자동차도, 선임한 변호사도 모두 초호화 였다. 생활고를 감내하며 무대에 서서 노래할 날 만을 꿈꾸던 그 김호중은 없었다.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가 당일 방문했던 유흥업소가 일명 ‘텐카페’라 불리는 회원제 유흥주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7일 JTBC는 “김호중이 지난 9일 방문한 곳은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고급 유흥업소로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홍보하는 룸살롱”이라고 밝혔다.해당 업소의 소개글에는 “강남 XX텐프로”라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국대급’ ‘유흥메카 강남 지역구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 ‘멤버쉽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요한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많이 찾으시지만 술 한잔이 문득 ..
하향세를 타던 유재석이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틈만 나면’)[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MBC 예능 에서 유재석이 시청자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쳐 드렸던 장면, 기억하는 분 계실지 모르겠다. 2021년 3월 84회 '위드 유 특집', '당근 마켓'을 통해 유재석의 시간을 '나눔'하는 기획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타는 방법을 몰라요.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자전거를 타는데 나는 왜 못 탈까?' 생각하셨단다. 이 글을 보고 제작진이 유재석 씨를 내보냈는데 유재석이 아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지라 적임자였던 것.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몇 시간 만에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최순임 님. 하루 스승이 된 유재석도 뿌듯했지 싶다. 나와 비슷한 연배의..
가수 김호중 ⓒ News1(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강남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 씨(33)가 사고 직전 머물던 유흥주점은 텐프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JTBC는 김호중 씨가 지난 9일 밤 갔던 유흥주점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로,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업소는 스스로 '텐카페'라 규정하고 강남 유흥업소에서 국대급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건물 CCTV 확인 결과 김 씨는 오후 7시 50분쯤 업소에 들어갔다가 오후 11시 10분쯤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측이 김 씨가 유흥업소에 "인사차 들렀을 뿐이고 술잔에 입만 댔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김 씨는 3시간 넘게 유흥업소에 머물렀다. 김 씨는 귀가할 때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제공되는 유흥..
(SBS '궁금한 이야기Y'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본인으로부터 작곡 사기와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관련 사건에 대해 그려졌다. 지난달 23일 결혼을 발표한 유재환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작곡비와 쇼케이스 대관비 등을 목적으로 사기를 쳤다는 폭로에 이어 그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에게 연락받았다는 여성 A 씨에 따르면 유재환은 글 쓰는 솜씨가 있는 것 같다며 함께 작사하자고 말을 걸어왔다. 이에 A 씨가 미팅 날짜를 잡자고 제안하자 유재환은 "설레도 되냐" "되게 박력 있다"는..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음주 운전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김호중은 전 매니저 및 소속사와의 분쟁, 전 여자 친구 폭행 의혹, 불법 도박, 모친의 팬들 금전 요구 등 각종 구설수에 올랐다.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명까지 공개하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뺑소니 사건으로 김호중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논란들이 화려한데 아직 인기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래도 팬층이 두터워서 아무 일 없을 듯", "아이돌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