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의 행방이 드러냈다. 22일 연합뉴스TV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가 경찰에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은 물론 김호중이 사고 전후 이용한 다른 차량 2대의 메모리카드도 사라진 점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김호중이 직접 증거인멸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하고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약 3시간의 조사가 이뤄져 5시께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호중은 6시간만에 취재진 앞에..
/사진=MBC 표준FM '싱글벙글쇼' 공식 홈페이지 51년 역사의 '싱글벙글쇼'가 폐지된다. 앞서 '아름다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이 23년,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화정이 27년 동안 맡아온 프로그램을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역사와 전통의 프로그램들이 변화를 예고하면서 "라디오 격변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MBC 관계자는 21일 "고민 끝에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는 6월 2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쳤다. 이후 강석·김혜영콤비가 2021년까지 33년간 호흡을 맞췄고, 현재는 신지와 이윤석이 DJ를 맡고 있다. 후속으로는 트로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호중의 구설수를 예언한 역술가의 발언이 재종명되고 있다. 수원의 한 무속인은 지난 2020년 유튜브채널 '올마이티TV'에 출연해 김호중의 미래를 점쳤다. 특히 무속인은 "구설수가 있고 삐끗할 수 있다. 지금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며 사주를 풀어냈다. 이어 김호중의 생년월일을 알게 된 뒤 "3년이 지나고 구설수가 한두 번 따를 수 있다"며 "이것만 본인이 잘 피해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와 미래 언제가 더 좋을 거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3년 뒤에는 운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많이 신경 써야 한다"며 "현재와 미래 중 현재가 더 운이 좋다. 지금이 전성기다. 지금 삐끗하면 안 되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해당 무속인은 지난해에도..
가수 김호중 ⓒ News1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뺑소니 사고를 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운전을 시인한 가운데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영구 퇴출을 요청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최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 관련 청원 글이 다수 게재됐다. 19일 올라온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A 씨는 "음주 운전, 음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거짓말 등을 일삼은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출연 금지와 더불어 영구 퇴출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범죄를 저질러 놓고서도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창원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김호중 사고 열흘만에 음주뺑소니 인정21일 오후 2시 경찰 출석해 조사 진행사진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해당 기사와 연관없음)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에 대해 동석자들이 "술을 마셨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유흥주점과 식당 동석자들로부터 "김 씨가 술을 마셨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이들은 김호중과 어떤 종류의 술을, 몇 잔 마셨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직전 들렀던 식당과 유흥주점 두 곳에서 각각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복수의 동석자가 "김 씨가 술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상황. 지난 9일 저녁 김 씨 등 일행 5명은 강남구 식당에서 ..
가수 현아, 용준형. /뉴스1 ‘버닝썬 게이트’를 재조명한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것과 관련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가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21일 현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 현아를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상당수 댓글은 해외 네티즌들이 영어로 남긴 것이었다. 용준형은 2019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바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유튜브에서 BBC를 찾아봐라. 버닝썬 스캔들에 대한 증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다. 그 사건에 네 남자친구가 연루됐다”, “당신의 남자친구에 관한 새 다큐멘터리를 봤니?” “당신은 여전히 남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명하게 선택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