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있던 동석자의 진술, 운전자 바꿔치기를 위해 매니저가 옷을 갈아입은 모습 등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생방송에서는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관련, 경찰이 동석자 진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유흥주점과 식당 동석자들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전 들렀던 식당과 유흥주점 두 곳에서 각각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9일 김호중 등 일행 5명은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소주 7병, 맥주 3명을 주문했다. 이후 대리운전으로 자리를 옮긴 유흥주점에서도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동석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호중의 추정 ..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고정출연했던 정준영./ KBS KBS가 2016년 예능 ‘1박2일’ 방영 당시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 피소 사건에 관여했다는 BBC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BBC뉴스코리아는 19일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에는 버닝썬 게이트가 폭로되기 전, 정준영이 불법 촬영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언급됐다. 정준영은 2016년 교제하고 있던 A씨와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했다가 피소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고정 출연 중이었던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4개월가량 하차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은 혐의가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고, 정준영은 2017년 1월 ..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를 뒤흔들었다. 지난 5월 19일 오후(현지 시간) 임윤아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케어링(Kering)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로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윤아는 비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Horison: American Saga’(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등장, ..
공연 중인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이 당초 계획했던 서울 단독 콘서트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공연 계약을 맺은 SBS미디어넷 측은 “티켓이 판매된 공연은 진행하나, 추후 공연은 개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현재 강행 중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SBS미디어넷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비롯해 서울 콘서트 역시 김호중의 소속사와 공연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론이 악화되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SBS미디어넷 이상수 본부장은 18일 문화일보에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연을 기획하고, SBS미디어넷이 연출을..
왼쪽부터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메타코미디 제공‘피식대학’ 경북 영양군 편 캡처[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일주일만 사과문을 게재했다. '피식대학' 측은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었다”라며 사과문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피식대학'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경북 영양 편 영상을 게재했다가 지역을 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영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여기 중국 아니냐"고 말하는가 하면 식당에 대한 무례한 언행으로 눈..
▲ 김호중. ⓒ스포티비뉴스 DB[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호중에게서 이미 떠난 팬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콘서트를 관람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다.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콘서트를 강행한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공연 관람 취소를 원하고 있으나 값비싼 취소 수수료에 아우성을 치고 있다. 김호중은 18~19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한 내달 1~2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콘서트 역시 그대로 이어갈 예정. 하지만 최근 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는 물론, 매니저와 옷을 바꿔입는 기행으로 빚은 '운전자 바꿔치기' 거짓말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상태다. 특히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