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개그우먼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기 전 신병에 고통스러웠던 때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새내기 무당이 된 개그우먼 김주연이 출연했다. 현재는 무속인으로 근황을 알린 김주연, 박나래와 정형돈도 같은 개그맨으로 놀라기도 했다고 했다.2의 인생을 시작한 김주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묻자 2022년인 2년 전부터라고 했다. 본격적으로 김주연의 고민을 물었다. 2년차 새내기 무속인이 된 그는 “내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다,반신마비로 신병이 왔다”며 본인도 모르게 말이 내뱉어졌다고 했다. 김주연은 “(신이)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고 해, 내가 받겠다고 했다"고 어렵게 선택한 길이라고 했다. 누름굿도 소용없었..
유아인 배성우, 최승현...'범법 이력' 배우들 연달아 출연 소식용서 없는 자숙과 셀프 복귀...제작 관계자도 각성 필요배성우,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 참석 예정 배우 유아인(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자신의 잘못에 관대하고 뻔뻔한 걸까. 아니면 한 번의 실수에 지나치게 날 선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 걸까. 음주든 마약이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연예계 복귀 릴레이를 보니, 되려 대중의 시선이 가혹한 건가 싶을 정도다.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출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논란 속에 공개됐다. 공개를 앞두고 유아인의 분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집했지만, 역할의 비중과 극 흐름상 그렇게 많이 지워지지는 않았다. 마약 이슈가 터지기 전에 촬영을 마친 것을 알고 있지만, 화면 속 그의 ..
[OSEN=최이정 기자]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전현무가 편파 진행 논란에 휩싸인다. 오늘(9일)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에서는 황보라, 최다니엘, 프리지아의 독특한 하루 중 진실과 설정을 가리는 가운데 전현무가 모두의 의심을 산 한 명의 스타를 감싸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전현무의 편중된 태도는 규현과 미미도 갸우뚱하게 만든다. 계속되는 전현무의 변호 아닌 변호에 다른 스타들의 원성 역시 높아졌다는 후문. 게다가 최다니엘은 “전현무 씨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중인 황보라가 아이를 거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
텐아시아 DB사업가인 줄 알았는데 프로 방송인이었다. 아내 소유진보다 TV에 자주 나온다. 방송인으로 완벽하게 전향한 백종원이 방송 지옥의 덫에 걸렸다.과거 백종원은 이런 말을 내뱉었다. "내 주 수입원은 방송이 아니다. 수입을 생각하고 방송을 하는 게 아니니까. 이러다 방송을 통한 수입이 훨씬 더 많아지면 또 모르겠지만”호텔, 음식점 등의 사업체보다 방송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더 짭짤했을까. 자발적으로 본업보다는 방송에 욕심을 내는 백종원이다.'백패커' '백종원의 배고파' '장사천재 백사장' '백스피릿' '백종원의 사계'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 클라쓰' '백파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푸드트럭'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천왕' 등 평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방송을 해온 백종원.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천하의 이효리'지만 엄마 앞에서는 깨갱인가 보다. 이효리 엄마가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이효리의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오는 26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홍진영은 5일 "당황하지 않은 척ㅋㅋ #좋아 자연스러웠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홍진영은 반갑게 인사하며 무대 위로 올라가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다. 하지만 바로 음악이 끊겼다. 홍진영은 당황하지 않고 "음악 주세요"라며 발랄하게 외쳤다. 그럼에도 음악이 안 나오자 다시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안녕하세 홍진영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누리꾼들은 "홍진영님 와 예쁘다", "역시 프로 우리 언니 넘 예뻐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홍진영은 "오늘 공연 중에 갑자기 #몰래카메라인 줄. 비가 많이 왔었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