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개그우먼 박미선이 이혼 전문 변호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9일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에는 '이혼 변호사 만났습니다…1호가 될 순 없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요새 이혼하는 커플들이 너무 많다"며 "그래서 이혼은 어떻게 하는 거냐. 내가 궁금한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고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박민철 변호사에게 물었디.이혼 사건 중에서 톱스타 이혼을 주로 맡는다는 박민철 변호사는 "요즘 이혼하는 사람 엄청 많다. 1년 동안 혼인 신고한 수와 1년 동안 이혼 신고한 수를 봤을 때 비율이 거의 50% 가깝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미선임파서블'이를 듣던 박미선은 "내가 주 고객이 되면 안될텐데"라며 "혹시 아름다운 이혼은 없냐. 마지막에 헤어..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뉴스엔 이민지 기자] 쓰레기 집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5월 1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쓰레기 집에서 혼자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음지 속 비밀을 추적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다는 집에 썩은 냄새가 진동해 경찰이 출동했는데, 현관문을 열자 쓰레기가 천장까지 성벽처럼 쌓여 있었다고 한다. 특수청소업체 관계자가 도착해 가득 쌓인 쓰레기를 반쯤 치우자, 쓰레기 더미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혼자 거주하던 노인이, 자신이 쌓아 올린 쓰레기에 짓눌려 사망한 것이다. 집에서 나온 쓰레기의 양은 무려 10톤에 달했다고 한다. 불필요한 물건까지 강박적으로 수집하는 일부 노인들의 이른바 ‘저장장애 결과물’인 쓰..
(엑스포츠뉴스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0일 오후 2시 박수홍은 자신의 형수 이모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박수홍 측은 세번째 공판 비공개 신청과 신변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던 바, 이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앞서 9일 박수홍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비공개를 요청한 만큼, 별도의 입장표명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공개 허부는 당일 재판장이 결정하는데, 재판장은 박수홍 측의 비공개 신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형수 이모 씨 측은 비공개 신문을 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편의 외도에 상처받은 사연자가 보살들에 고민을 털어놓는다.1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6회에서는 남편을 향한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은 30년 차 트로트 가수 사연자가 찾아온다. 이날 사연자는 "남편은 일류난봉꾼"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남편이 10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그간 남편에게 받은 상처들로 '잘됐다' 싶은 마음이었지만, 어느 날 기타리스트인 딸이 작곡한 노래를 듣고 가족들 마음에 남은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다고 전한다. 이에 서장훈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해한다. 사연자는 차분히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가족들로 인해 우울증까지 앓았..
류준열. 사진 I 강영국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결별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연애’ 논란에 대해 “침묵이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처음 입을 열었다. 류준열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한소희와 열애 결별 과정에서 침묵으로 일관한 것이 적절했는지,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질문을 받았다. 류준열은 “그 당시에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에 여러 글들이 올라오면서 일일이 답변하기 보다는 침묵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지난 3월 한소희와의 하와이 여행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이를 인정..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민지 씨는 지난 2월 난생처음 NFT를 구입했다. 그간 NFT는 물론 디지털자산(코인) 투자에도 전혀 관심이 없던 그가 뜬금 NFT를 사게 된 배경은 바로 ‘콘서트 예매’다. 최근 열린 가수 장범준 콘서트 티켓 판매를 종이나 온라인 쿠폰이 아닌 NFT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NFT 기술로 거래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 씨는 “NFT의 N자도 몰랐지만 앱만 있으면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 거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암표 거래가 안 되고 프로그램 매입이 원천 봉쇄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추첨제기는 했지만 큰돈 쓸 수 없는 팬 입장에서 그나마 공평하다고 느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NFT 기술이 점점 일상 속으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