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와 신부의 투샷에 무지개 회원들이 씁쓸해졌다.5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5회에서는 지난해 울릉도 임장 당시 만난 커플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향한 '의리왕'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사회를 보기 전 신부대기실로 인사를 갔다. 그러면서 신부와 나란히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코드쿤스트는 "아유, 이게 다른 그림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한마디했다. 김대호가 결혼 당사자인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 기안84가 "이걸 '나혼산'에서 보는 날이 올까?"라고 하자 키는 "한 번만 보고 싶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코드쿤스트는 "우리..
오는 30일(목) 경기 화성시 전곡 마리나 오픈클래스스포츠 마니아,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극강훈련'이봉원이 오는 30일(목) 경기 화성시 전곡 마리나에서 펼쳐질 '2024 서해안컵 요트대회'에 오픈클래스 단일종목 선수로 나선다. 이봉원은 요트와 보트 모두 조종면허를 갖고 있다. /이봉원[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히말라야 등정과 빙벽 클라이머 등 다양한 극한 스포츠에 도전해온 이봉원이 이번에는 요트대회에 출전한다. 이봉원은 오는 30일(목) 경기 화성시 전곡 마리나에서 펼쳐질 '2024 서해안컵 요트대회'에 오픈클래스 단일종목 선수로 나선다. 이봉원은 요트와 보트 모두 조종면허를 갖고 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HYA 화성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부도에서 입파도 경기수역에서 펼쳐진다. 화성시의 ..
김미숙이 남궁옥분과의 소중한 만남을 공개하며 일 년에 두 번은 얼굴 보자는 약속을 지켰다.배우 김미숙이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랜 친구이자 동료 배우 남궁옥분과의 다정한 만남을 공유했다.이들은 ‘일 년에 두 번은 반드시 만나자’고 한 약속을 실천하며 우정을 더욱 깊게 다져가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 김미숙이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랜 친구이자 동료 배우 남궁옥분과의 다정한 만남을 공유했다.사진=김미숙 SNS 김미숙은 “일년에 두번은 얼굴 보자한 친구...실천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 #남궁옥분 #김미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미숙은 베이지색 프릴 티셔츠와 화이트 펀칭 롱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고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미숙이 남궁옥..
[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똑 닮은 부모를 공개, 아내 박하선도 깜짝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양가를 위한 양념게장을 직접 만들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것. 섬세한 센스가 돋보이는 선물에 모두 "이런 사위, 아들 어디있나"라며 감탄, 붐도 "나도 해드려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일명 양가 부모님께 예쁨받기 프로젝트였다. 류수영은 "지구상 레시피 중 가장 간단하다"며 듬직한 남편 모드로 요리에 돌입, 이내 완성한 요리를 양가에 선물했다. 특히 류수영의 부모님이 직접 출연한 모습. 모두 "류수영과 정말 닮았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때, 아내 박하선이 외출 후 귀가했다. 경찰복 입은 류수영를 보며 박..
배우 황정민이 영화 '아수라', '서울의 봄'에 이어 연극 '맥베스'로 욕망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정웅 연출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송일국, 김소진이 참석했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마지막 작품으로, 권력욕에 휩싸인 인물이 스스로 파멸해 가는 이야기다. 길이가 짧으면서도 단일한 내용과 빠른 극 전개로 인해 강렬하고 짙은 호소력을 지닌 작품이다. 또한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대사의 시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꼽히며, 불가항력적인 유혹에 이끌려 죄를 범하고 고뇌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과 2022년에 공연된 ..
[OSEN=김수형 기자] 故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번에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꼿꼿하게 경직된 채 서있는 (박태주/고 이선균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서류를 들고 열변하고 있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연기파 배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 라는 카피는 가 한국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