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아나운서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각종 논란에 휩싸인 유영재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오는 19일 생방송과 21일 녹음 방송까지 진행할 예정. 경인방송은 4월 18일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경인방송에서 방송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합니다"라고 보도했다. 유영재는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재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선우은숙 소속사는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전 다른 여성과 사..
사진제공=KBS 가수 양지은이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내민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양지은이 돌아온다. 지난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과의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한 양지은이 이번에는 느닷없이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내밀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양지은은 남편에게 “여보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남편을 설레게 했다. 어떤 선물일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양지은의 선물은 종이 한 장. 해고 통지서라고 적힌 종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지은은 남편이 지난 3년 간 치과의사의 본업을 쉬고 전업주부로서 육아, 살림을 도맡아 했는데 이제..
▲ 이미주(왼쪽), 송범근. 출처| 이미주, 송범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가 꾸준히 포착돼 화제다. 18일 이미주와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3살이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열애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
▲ 이범수(왼쪽), 이윤진. ⓒ곽혜미 기자, 셀트리온 제공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딸의 카톡까지 공개했다.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범수에 보낸 딸의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범수 이윤진의 딸은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썼고, 이에 대한 이범수의 답은 보이지 않았다. ▲ 사진 | 이윤진 개인 계정 또 이윤진은 아들과 자신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라는 이범수 측의 주장이 실린 기사에 "그 입 다물라"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 사진 | 이윤진 개인 계정 앞서 이윤진은 지난 17일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했다는 폭로글을 올렸..
CJ ENM 영화 전성기를 이끈 기생충 출연진들이 지난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설마했는데, 1위→꼴찌 추락” 명량, 극한직업, 국제시장, 베테랑, 기생충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전통의 영화 명가 CJ ENM이 영화 배급사 순위에서 꼴찌 수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압도적 1위였던 CJ ENM의 몰락으로 국내 영화 배급사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CJ ENM 안팎에서는 “설마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한숨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CJ ENM은 ‘더 문’, ‘소년들’ ‚’외계+인 2부’ 등 기대작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지난해 관객 점유율이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영화 배..
▲ 김병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새로운 '정글' 시리즈를 론칭하는 SBS에 서운함을 쏟아냈다. 김병만은 17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SBS에게 굉장히 서운하다"라며 "팽 당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SBS는 새로운 '정글' 시리즈 '정글밥'을 론칭한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과는 관련 없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오지의 식문화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을 만든 연출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SBS가 "김병만이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병만은 "김병만이 마치 안 하는 것처럼 얘기가 나왔는데, 그것은 아니다. 전 '정글의 법칙'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