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수지가 일주일에 한 번씩 김국진에게 꽃 선물을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선물 받은 꽃, 이렇게 관리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강수지는 "내가 정말 결혼할 때부터 남편 들으라고 한 이야기가 있다. '누가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가져다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남편은 진짜 옛날 사람이다. 자기가 늘 늦게 들어오고, 그리고 꽃집에는 간다는 생각은 아예 못 하는 사람이다. 또 꽃집을 꼭 가야만 꽃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냐.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동네 플라워샵에 가서 한달치 돈을 내놓고 배송해달라고 할 수도 있다. 여러 ..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가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파주 소재 간장게장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과 함께 최근 게장집을 방문해 간장게장과 꽃게탕을 먹었다. 나 감독은 영화 추격자, 곡성을 만들었다. 이 둘은 나 감독의 신작 영화 ‘HOPE’(가제)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패스벤더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만나 함께 식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식당 주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이자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A씨는 당시 동생 대신 유영재의 밥을 차려주러 집에 갔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이자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A씨는 당시 동생 대신 유영재의 밥을 차려주러 집에 갔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23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유영재가 가사를 돕기 위해 집에 온 A씨를 강제 추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유영재는 평소 '하루 세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주의였다. 평생 연기만 해왔고..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데뷔 33년차 방송인 신동엽의 소신발언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신동엽은 김완선과 연예인의 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김완선과 과거 연기 호흡을 맞춘 적 있다"며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 (김완선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서 같이 연기를 했었다"고 추억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신동엽을 비롯해 김수미, 이정, 이수혁, 김우빈, 홍종현,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그러면서 "그 때 뱀파이어를 진짜 멋진 애들 세 명이 연기를 했다.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이다. 다들 멋지지 않나. 다 잘 했으니까 모두 다 잘 됐는데, (내 생각에) '쟤..
MBC ‘복면가왕’ 캡처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라이머가 운영하는 회사의 사정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47회에서는 9주년 특집을 맞아 보다 특별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승승장구'와 '히죽히죽 백구'가 붙었다. 두 복면가수는 각각 최유리 '숲', 버스커버스커 '서울 사람들'을 불러 정반대의 매력을 드러냈다. '승승장구'가 1라운드에 이어 소유로 의심받는 가운데 김구라는 '히죽히죽 백구'가 "트로트 경연 대회로 배출된 중성적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이를 받아 이윤석은 "트로트 경연 대회 출신에 남자 아이고 결정적으로 오늘 송가인 씨가 나오지 않았냐. 저번에 나와 모창을 해 엄..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진. 사진 | tvN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포상 휴가 없이 드라마 여정을 끝마칠 예정이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현재까지 포상 휴가 관련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방연도 촬영 직후 이미 끝난 상태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종방연을 진행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