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구라가 둘째 딸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구라는 17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에서 "아이가 32개월 정도 됐다"며 "난 함께 참여하는 자체로도 많이 배우고, 볼 때마다 집 생각이 난다. 예전에 '아빠본색'을 오래 했는데, 그 때 인연이 있는 PD와 함께하게 됐다. (아빠본색에서 첫째 아들) 동현이 통장 내역에 1원이라고 나왔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거지로 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다음 해 딸을 안았다. 래퍼 그리(김동현)는 2015년 이혼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김구라 자녀가 등장하지 않았다. "아이 예쁜 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라..
[서울=뉴시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 (사진=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69억7000만원 빚을 청산한 후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상민과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준호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왜 1박2일로 일본 오사카에 갔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다음주에 1박2일로 일본이나 갔다 올까?'가 내 로망이었다"고 답했다. "김준호 덕분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 김준호의 지인이 오사카에서 호텔을 하기..
[OSEN=박하영 기자]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16일 강수지는 “국진수지”라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배경음악으로 ‘소중한 기억들’을 더했으며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이라는 가사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신혼처럼 야외 논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김국진은 강수지를 위해 우산을 씌워주며 환한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보기 좋으세요”, “사진만 봐도 좋다”, “영원한 신혼”,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인용 식탁' 오윤아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오윤아는 2년 전 이사 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절친 배우 오현경, 한지혜,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 파티를 개최했다. 정원과 연결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고 2층은 아들과 오윤아의 방이 나란히 위치했다. 3층은 아들 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오윤아는 "이사 온 지 2년 조금 넘었다. 아들 때문에 여기로 왔다. 민이가 집에서 뛰고 갑자기 소리도 많이 내서 주민분들이 굉장히 불편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할 것 같아서 빌라로 이사왔는데 층간 소음이 심한 데다가 아들이 나갈 데가 없으니 복도에서 물컵을 갖다 놓고 책을 보는 모습을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살이를 했던 가수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실언"이라며 후회했다. 고영욱은 최근 계정에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야외에서 런닝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고영욱의 글은 이후 사라졌지만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지난 7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삼혼' 유영재 아나운서와 이혼한 가운데 배우 박원숙의 과거 발언이 눈에 띈다. 2022년 11월 방송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전화 연결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첫 만남 후부터 직진했다면서 "첫 만남 후 2, 3일 뒤에 '차라도 한 잔 할래요?' 연락이 오더라"며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냥 나중에 뵈면 하자. 천천히'라고 보냈다"고 했다. 유영재는 망설이는 선우은숙에게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허들을 뛸 때 고민하면 허들을 넘을 수 없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이 말이 너무 와닿았다"며 마음을 돌린 계기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프러포즈를 하면, 이 사람의 능력,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