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이 다시금 격한 포옹을 나눴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2회 풋살 런닝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날 제작진에게 풋살 런닝컵이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반응이 온다 싶으면 빨리 해야 한다. 묵혀뒀다가 할 게 아니다. 다음달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 팀 선수들이 한 명씩 등장했는데 특히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김종국!"이라고 소리치면서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너네는 거의 사랑을 하는구나"라고 반응, 웃음을 안겼다. 지난 풋살 대회에서도 송지효는 팀 활약에 기쁨을 주체 못하고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이 이끄는 '..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부모의 머리를 쏙 빼닮은 연예인들의 '엄친아' 자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김소현은 개인 계정에 "손주안 동상 축하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손주안 군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손주안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년 제2회 IT코딩발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동상을 차지했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함께 아들의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남겼다. 상장을 펼쳐든 아들과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학교 출신 엄마와 연세대학교 출신 아빠의 머리를 똑닮은 덕일까. 손주안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눈물의 여왕’ [CJ ENM]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용자 몰리니 이젠 요금 올리냐” (이용자) “이미 예고돼 있던 일” (티빙) 잇따른 흥행작을 내놓으며 넷플릭스를 맹추격 중인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5월부터 이용료 인상을 예고했다. 이미 지난해 예고돼 있던 인상임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OTT들의 잇단 구독료 인상 피로감에 쌓여있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크다. 티빙은 5월 1일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연간 이용권 ‘신규 회원’에 대한 요금 정책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기본 요금제인 베이직은 기존 9만4800원에서 11만4000원, 스탠다드 13만800원에서 16만2000원, 프리미엄 18만3600원에서 20만4000원으로 오른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정희와 김태현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서정희와 김태현에게 "두 분은 30년 지기 누님 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셨다"고 말을 건넸다. 서정희는 "(김태현은) 친정 식구와 오랜 미국 이민 생활 중 한 동네에서 지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우리 엄마가 '둘이 친구처럼 지내봐'라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몇 시간에 걸쳐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어머니께서 둘이 같이 저녁이나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현정의 SNS 활동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고현정은 "잘 지내고 계세요? 전 슬그머니 한국이에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꽃과 나무들 사이에서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하고 영하시다. 71년생 맞으세요? 11년생 아니세요?", "언니 보고 싶었어요", "한국은 고현정 보유국!!", "와우! 어느 게 꽃이에요", "언니 저도 꽃 좋아해요. 현정꽃", "꽃보다 현정", "누나 사랑해여", "언니 오늘도 넘넘 사랑해요" 고현정은 신비주의의 틀에서 벗어나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고현정은 최근까지 드라마..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달라진 헤어 세팅을 선보였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힘없이 늘어지듯 구불구불한 머리를, 이효리는 높은 콧날과 특유의 눈매가 아른하게 보이도록 내려 뜬 채 사진을 찍었다. 이어 이효리는 "인생 파마"라며 달라진 헤어 모양을 말했다. 원체 화려하게 꾸밈과 자연스럽다 못해 프리한 모습 등을 자유자재로 보여주는 이효리다 보니 너무 놀랄 만큼의 달라진 모습은 아니지만, 그가 흡족히 여기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이효리는 갸름한 얼굴에 힙한 느낌을 한껏 살리는 힘없는 파마까지 스타일링을 따로 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사진 들고 가서 파마하고 싶다", "뭔가 애매한 봄에 딱 어울리는 머리 모양", "저런 요상한 느낌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