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균형감 유지하길 [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tvN 드라마 , 5.9%로 시작한 시청률이 4회 만에 13%를 기록했다. 시청률 급상승의 비결이 뭘까? 우선 김수현, 김지원, 두 배우의 코믹과 비극을 넘나드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형이나 시술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런 외모가 몰입을 방해하지 않아서 좋고. 또 하나, 격에 걸맞은 옷차림이 중요한데 재벌 상속녀 역할의 김지원의 차림새에 그 누가 토를 달 수 있으리. 2003년 작 MBC 에서 故 정다빈이 역할에 맞게 거의 단벌이다시피 배역을 소화했었다. 그 시절만 해도 배우들이 그저 예쁘게만 보이려고 기를 쓸 때여서 정다빈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었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겠네 했는데 다시 돌아봐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22일 이 씨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씨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씨는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본인이 제보자임을 인정했다. 이에 박수홍 측은 김용호를 명예훼..
현빈 손예진 / 사진=쿠팡플레이 중계 화면 현빈, 손예진 부부부터 배우 공유, 이동욱까지 많은 스타들이 MLB 서울시리즈 직관(직접 관람)에 나섰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2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기를 펼친 가운데, 관중석에서 현빈, 손예진 부부가 포착됐다. 이날 중계에는 관중석에 앉아 있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잡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초록색 모자를 썼고, 현빈은 장발에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입고 착용했다. 결혼과 출산 후 현빈, 손예진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두 사람은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야구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뒷 좌석에는 절친한 사이인 ..
MBC ‘구해줘! 홈즈’ 캡처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55억 자가 마당에 만든 노천탕에 양세찬을 초대하며 영업 재개한 근황을 전했다. 3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245회에서는 김대호가 한 한옥집으로 대리 임장을 가 노천탕을 즐겼다. 이날 김대호가 영하 5도의 날씨 노천탕을 즐기는 모습을 본 양세찬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양세찬을 향해 박나래는 "노천탕 부럽냐"고 묻더니 "이태원에 있다. 우리집"이라며 초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양세찬은 "저기 지옥불이야"라며 거절했고 양세형은 "거긴 노천탕 아니고 X천탕"이라고 유치하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앞서 ..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정은채와 미술작가 겸 방송인 김충재가 공개 열애에 돌입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연예계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알린 정은채와 김충재. 양측 소속사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의 채널에 '좋아요'를 누르며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곳곳에 흔적을 남기며 그들만의 '럽스타그램'을 꾸며왔던 바. 이처럼 서로에 푹 빠져 있는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먼저 김충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배우 에바 롱고리아를 좋아한다 밝혔다. 이를 두고 기안84가 "키가 크고 남미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김충재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또 김충재는 과거 MBC에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장재현 감독이 영화 '파묘' 작업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파묘'에 대해 장재현 감독을 축하하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텐데 요즘 어떻냐"고 근황을 물었다. 장재현 감독은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 그러고, 어디 가는 길이면 땅 보러 가냐고 한다"며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재현 감독은 '파묘'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굉장히 시골에 살았는데 맨날 놀던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어느 날 굿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