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국 여성이 1년 만에 2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온라인 쇼핑으로 탕진했다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65세 여성이 1년 동안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억 89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쇼핑으로 탕진했다. 심지어 고가의 물품이 포함된 택배 상자는 쌓아놓고 열어보지도 않았다. 24일 중국 현지 언론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이 여성은 1년 전 시중심지에서 변두리로 이사를 했고, 이때부터 쇼핑 중독이 시작되었다. 금 액세서리, 건강보조식품, 소장품 등 가격은 비싸면서 생활 필수품들은 아니었다. 매일 쉴 새 없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나자 온 집안이 택배 상자로 가득 찼고 새로운 택배가 오더라도 더 이상 뜯지도 않는다. 집안 곳곳이 택배 박스로 가득 차자 보이지 않는 곳..
ⓒ설채현 SNS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 설채현이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섣불리 해명글을 올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설채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경솔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며칠 전부터 SNS와 주변 그리고 저를 믿어주는 분들 중에서도 저를 의심하는 일이 생겼다"며 "제 개인적인 인스타라 저를 아시는 분들에게라도 믿음을 주고자 그리고 의심만은 받지 말자는 생각에 저희 친구들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기사까지 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설채현은 "가볍게 생각한 제 실수"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크게 기사가 난 것도 아니고 몇몇 저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이었을 텐데 제가 과민반응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배웠고 다시 한 번 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114,654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분석된 73,898,678개 대비 3.77% 감소한 수치다. 분석 결과, 2024년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참여지수는 1,893,841, 미디어지수 2,095,443, 소통지수 2,397,829, 커뮤니티지수 2,298,494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8,685,607이다. 이는 지난 4월 대비 28.80%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한편, 임영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그는 5월 25일과 ..
[OSEN=김채연 기자] ‘히어로’ 임영웅이 솔로가수 최초, 트로트가수 최초로 상암에 입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이 진행됐다. 임영웅의 콘서트에는 하루 약 5만명, 양일간 총 10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채웠다. 이날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부터 하늘에서 촉촉한 비가 내렸다. 팬들은 비를 피해 지붕 밑에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거나, 임영웅이 준비한 쿨링 존 등에 몸을 피해 공연 전 휴식을 즐겼다. 비가 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고, 아이오페부터 삼다수, 하나은행, 정관장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 준비한 상품을 받으면서 즐기는 모습이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는 시험관 시술을 원하지 않는 반면, 댄서 모니카는 난자를 냉동한 사정을 밝혔다.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각자의 선택인 스타들의 '2세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가 엄마와 경주로 첫 모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엄마에게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 놓았다. 그간 이효리는 여러 방송에서 2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도 대릉원에서 개량한복 입은 아이들이 지나가자 이효리는 "귀엽다.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어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엄마는 "하나 낳아라. 남들이 하는 노력까지는 해보라"고 권유했지만, 이효리는 "지금은 못..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엄마의 상처를 보기 싫어 엄마를 피하게 됐다. 그래서 내가 순한 사람을 남편으로 골랐다."가수 이효리가 불우했던 가정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전기순 모녀가 출연해 경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 모친 전기순은 "내 이름은 전기순, 이효리의 엄마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주소도 말해야하나?"라고 첫 방송에 긴장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2년째 톱스타로 살고 있는 전기순님의 막내딸 이효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효리 모친은 "효리는 어려서부터 말썽 한번도 안 부리고 고등학교까지 가서 자기 노력으로 연예계에 발을 붙이고 성공한 착한 딸이기도 하고 가장이기도 하다"라고 자식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