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무속인에게 의지해 경영을 맡겼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한 공개 심문 기일을 열었다. 양측의 날 선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들린 낯선 단어 ‘무속인’.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특정 무속인과 경영을 논의하고 결정했다며 이 역시 해임 사유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1973년생 여성인 무속인 이 모씨의 닉네임은 ‘지영님 0814’다. 이 씨는 민 대표가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모 법당을 운영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는 민 대표와 무속인 ‘지영님 0814’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입수, 내역을 그대로 재구성 했다. 3년 여 전인 2021..
인스타그램[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밴드 트레인(Train)의 원년 멤버 찰리 콜린이 58세 나이로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 외신들에 따르면 찰리 콜린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친구를 위해 집에 머물던 중 샤워를 하다가 미끄러져 사망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찰리 콜린의 친구들이 약 5일 전에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아무도 찰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밴드 트레인은 199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됐다. 멤버는 찰리 콜린, 팻 모나한, 롭 호치키스, 지미 스태포드, 스콧 언더우드였다. 트레인은 'Drops of Jupiter', 'Meet Virginia', 'Hey, Soul Sister' 등의 곡이 히트를 치면서 큰 사..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김호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호진·김지호 부부가 단단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은 김호진 부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조선의 사랑꾼'에 합류 후 첫 촬영 소감을 묻자 김지호는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했던 재밌는 경험들을 실현시켜보고픈 마음도 컸다"고 답했다.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인 동시에 저에겐 편안한 웜업(warm up)으로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합류해보니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재산과 재테크 실력이 언급됐다.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9회에서는 박명수, 안문숙, 조혜련이 회동을 가졌다. 이날 오랜만에 박명수를 만난 안문숙은 박명수의 "눈빛이 여유로워졌다"며 "얼굴에서 부가 나온다"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백내장 때문에 그렇다"고 장난스레 답했으나 조혜련은 "얘가 찔찔이였다가 돈을 조금 벌었다. 여기 땅을 샀다"고 대신 박명수의 재산 현황을 전했고, 박명수는 "그런 얘기하지 마라"며 조혜련의 입을 막았다. 하지만 안문숙은 이미 박명수가 "재테크를..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45)가 법적 혼인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면서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차두리와 연인 관계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차두리와 자신은 연인관계였으며, 차두리가 교제 기간 중 B씨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 문제로 갈등을..
왼쪽부터 송은이 김숙/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뉴스엔 하지원 기자] 송은이, 김숙이 최화정 재력을 언급했다. 5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한 청취자는 "최화정이 '실버타운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김숙과 송은이는 "무조건 콜이다"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했고, 김숙은 "화정 언니랑 실버타운 구경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뭐가 됐든 언니 재력이면 타운 하나 건설할 수 있다"고 농담했고, 김숙은 "분양하나 받을게. 옆집으로"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나 여자 서장훈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