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자민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더니 이날도 8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설욕에 성공했다. 벤자민은 이날 승리로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고, 최근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 나갔다. ⓒ곽혜미 기자▲ 류현진은 평소보다 떨어진 구위에 공 반 개씩이 빠진 제구, 그리고 수비 도움까지 받지 못하며 외롭게 싸운 끝에 5이닝 동안 79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수비가 처참하게 무너진 한화가 다시 KBO리그 100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7·한화)을 돕지 못했다. 류현진의 컨디션 자체가 썩 좋지 못한 것..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가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파주 소재 간장게장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과 함께 최근 게장집을 방문해 간장게장과 꽃게탕을 먹었다. 나 감독은 영화 추격자, 곡성을 만들었다. 이 둘은 나 감독의 신작 영화 ‘HOPE’(가제)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패스벤더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만나 함께 식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식당 주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
서울대병원 필두로 주 1회 휴진"주 100시간 이상 근무로 한계""어머니 치료 차질 있을까 걱정"[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4.2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대학병원 교수들 사이에서 주 1회 휴진 움직임이 본격화하며 환자들이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현장의 마지막 보루였던 교수들마저 떠나면 의료 공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건물 앞 주차 금지 팻말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입구 주차장에 주차 금지 팻말이 세워져 있다. 국방컨벤션은 지난 21일 보안·경호상의 문제로 옥외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는 취지의 문자를 이곳에서 예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보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군에서 운영 ‘국방컨벤션’ 옥외주차장 일방적 폐쇄 하객들 유료 시설 내몰려 예비부부에 보상도 전무 컨벤션 측 “통제 강화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예식장이 ‘대통령실과 국방부 보안 및 경호상 문제’를 이유로 예식을 앞둔 계약자들에게 옥외주차장 사용 제한을 일방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컨벤션 측은 인근 유료주차장을 쓰라고 하면서 주차비 보전이나 예식장 이용료 감액은 해줄 수 없다고 했다. 예비부부들은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경기. 인도네시아 신태용감독이 경기를지켜보고있다. 도하(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1.28/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인도네시아 매체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당장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신도뉴스는 23일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시작했다. 최근엔 인도네시아 U-23 팀을 이끌고 2024년 U-23 아시안컵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아직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계약이 끝나지 않았지만, 당장 계약 연장을 제안받아야 하는 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때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전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을 함께했다.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기 전에 비대위원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설은 확산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3일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 전원과 2시간가량 식사를 함께하며 선거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나눴다고 한다. 이번 만찬은 몇몇 전직 비대위원이 총선이 끝나고 한 전 위원장에게 식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총선 패배로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