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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존립이 달렸다"…'20년 뒤 한국' 폭탄 전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024년 인구보고서'"2065년 한국 인구 3000만명대로 붕괴"서울의 한 공공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모습 / 사진=김범준 기자 2065년이 되면 한국 인구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될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인 생산가능인구는 20년 후 약 1000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한반도 미래인구연구원이 6일 발간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하는 중위연령은 작년 기준 45.5세에서 2031년에 50.3세로 오른다.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되는 셈이다.  한국 총인구는 지난해 5171만명에서 2065년 3969만명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15~64세)..

이슈 2024. 5. 6. 16:19
"이걸 누가 입어" 했는데…中 할머니부터 장원영까지 '대박'

명품 소비 침체 속에서 미우미우는 어떻게 성장했을까사진=인스타그램 캡처몇 년 전 가수 비의 노래 '깡'이 큰 화제가 됐다. 이 노래는 앨범 발매 당시엔 혹평을 받아 실패한 곡이라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3년여 만에 한 여고생의 패러디 커버 영상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당시 가장 핫한 '밈(Meme·특정 콘텐츠를 대중이 따라하고 놀이로 즐기는 현상)'이 됐다. 유치한 가사, 안무 등을 풍자한 ‘1인1깡’ 신드롬에 비는 제2 전성기를 맞았다. 밈은 좀처럼 젊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일이 없을 것 같던 60~70대 중년배우도 SNS 스타로 만들었다. 2000년대 초중반 드라마 ‘야인시대’와 영화 ‘타짜’에 출연한 배우 김영철과 김응수는 작품 속 대사인 “4딸라”와 “묻고 더블로 가”가 10년이 훌쩍 지난 뒤 밈으..

이슈 2024. 5. 6. 16:13
"몰카인 줄" 홍진영, 폭우→감전 위험에도 열창…비호감 벗나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홍진영은 5일 "당황하지 않은 척ㅋㅋ #좋아 자연스러웠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홍진영은 반갑게 인사하며 무대 위로 올라가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다. 하지만 바로 음악이 끊겼다. 홍진영은 당황하지 않고 "음악 주세요"라며 발랄하게 외쳤다. 그럼에도 음악이 안 나오자 다시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안녕하세 홍진영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누리꾼들은 "홍진영님 와 예쁘다", "역시 프로 우리 언니 넘 예뻐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홍진영은 "오늘 공연 중에 갑자기 #몰래카메라인 줄. 비가 많이 왔었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며..

방송 연애 2024. 5. 6. 16:03
일본인, 중국인 이어 무슬림까지... 다시 생기 도는 명동 거리

지난 2일 오후 방문한 서울 중구 명동 거리./사진=김동규 기자[파이낸셜뉴스] "치킨, 치킨, 치킨스큐어(닭꼬치)", "토네이도 포테토칩(회오리감자)"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골목에선 노점 상인들이 다양한 언어를 써가며 호객행위를 했다. 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썼지만 영어권이 아닌 무슬림 관광객들도 볼 수 있었다. 한국인 반, 외국인 반이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핫도그와 치즈구이, 호떡 등 이른바 'K-주전부리'를 구경하고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인근 화장품 가게도 여러 외국어로 호객하는 상인과 쇼핑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149만1992명이다. 전년동기 80만575명 대비 86.3% 증가한..

경제 2024. 5. 6. 15:58
“넌 이제 너무 비싸, 떠날 수밖에”…외면받는 ‘서민들의 레스토랑’

美 패스트푸드 가격 5년새 33% 쑥맥도널드 등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일제히 제품가격 올리자 발길 끊겨올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에 있는 한 소매점의 식품 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쇼핑하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려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제공=AFP연합] 팬데믹 이후 2~3년간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생활필수품 소비마저 급격히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노동부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3월 미국 식료품 가격은 2019년 대비 26% 상승했고, 특히 저소득층이 주로 찾는 패스..

카테고리 없음 2024. 5. 6. 15:55
"식당 사장 뚱뚱해 밥맛 떨어졌다" 막말한 손님…모욕죄 '불송치'…왜?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한 식당 사장이 손님에게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밥집을 운영 중인 A씨는 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뚱뚱해서 밥맛 떨어진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마지막 손님께서 주방 마감 청소 중이었던 제게 '사장이냐?'고 묻더니 잠깐 나와보라고 불러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산하기 위해 나간 A씨에게 손님은 "가게 운영 팁을 알려주겠다. 내가 들어올 때부터 네가 너무 뚱뚱해서 밥맛이 떨어졌다. 살 좀 빼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제가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슈 2024. 5.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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