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담긴 무대에 나선다. 김준호 역시 ‘불후의 명곡’에 출격하는 김지민을 위해 꽃바구니를 안기며 변함 없이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66회는 ‘여름 특집 3탄’으로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이 전파를 탄다.단독 출연에 나선 김지민은 김준호의 응원의 있었냐는 질문에 “대기실로 꽃다발을 보냈더라”며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김준호가 보낸 꽃다발에는 ‘효녀가수 지민 파이팅이쟈나쟈나’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유쾌한 애정이 엿보인다. 기분을 어떠냐고 묻자 김지민은 “워낙 자주 받아서”라며 김준호의 넘치는 사랑을 고백한다.또한 김지민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 그 동안 숨겨뒀던..

구조 대원이 총으로 사살[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루마니아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하이킹을 하던 10대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갈색곰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남자 친구와 하이킹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곰에게 살해 당한 마리아 다이애나(19). 사진=소셜미디어 '잼 프레스' 캡처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마리아 다이애나(19)는 남자 친구와 함께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산책 코스에 나타난 곰과 마주쳤다. 다이애나와 남자친구는 곰이 나타났을 당시 스푸모아사 폭포를 향해 급경사를 올라가고 있던 중이었다. 겁에 질린 다이애나는 휴대전화 응급전화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갈색곰이 응급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박지성 전 선수가 홍명보 체제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걱정의 시선을 전했다. 박지성 전 선수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동에서 열린 '박지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토크-주니어 풋살'에 참석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대한축구계의 현 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본지의 [IN ISSUE] 박지성도 입 열었다 "마음 아파, 참담한 기분...한국 축구 근간 흔들린 위기"에서 박지성 전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현 상황에 대해 "첫 번째 드는 감정은 슬픔이다.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아직도 축구라는 분야에 있지만 우리가 이것 밖에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라는 아쉬움이 커서 축구인으로서 슬픈 마음을 가지..

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예약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갈무리]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이르면 9월 ‘스팸 문자함’이 신설된다. 기존에는 스팸 문자가 일반 문자와 동일하게 수신됐다면, 앞으로는 알림이 울리지 않고 스팸 문자함에 자동 저장된다. 업계에서는 악성 스팸 문자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9월까지 갤럭시 스마트폰에 스팸 문자함을 신설하기 위해 시범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일반 문자와 동일하게 수신됐던 스팸 문자를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필터링해 알림 없이 스팸 문자함에 구분해 저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일반 문자함과 별도로 ‘차단된 메시지’함만 존재했다. 이용자가 설정..
[앵커]어제(10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가 침수돼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죠. 이 남성은 차량을 옮기려다 변을 당했는데 사고 당시 상황이 블랙박스 영상에 담겨 있었습니다. 비상 장치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도 따져봐야 합니다.정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2시 40분 지하 2층 주차장 바닥에 물이 찰랑입니다.한 남성이 내려와 차를 몰고 나가고 뒤이어 한 대가 더 빠져나갑니다.2시 54분 계단으로 물이 울컥, 넘치듯 내려옵니다.바퀴는 반쯤 잠겼습니다.새벽 3시 숨진 50대 남성이 7층에서 차를 빼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이 시각, 차량은 물에 뜨기 시작합니다.옆 차는 고꾸라졌고 떠밀려온 차량은 물살을 따라 빙글빙글 돕니다.남성이 탄 엘리베이터는 지하..

일부 좁은 지역에서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10일 강원 원주시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 장면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운동장 뒤편에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는데, 하늘에 비구름이 넓게 펼쳐져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만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는 해당 사진을 공유하면서 '밖에 보고 핵폭탄 터진 줄 알았다'고 썼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진의 진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상청이 전날 오후 5시께 원주종합운동장 북동쪽으로 시간당 70㎜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