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옵서버 8명 모집국내 활동 중인 옵서버 총 61명 2024년 옵서버 모집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가 ‘옵서버’(Observer) 8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1. 옵서버가 하는 일● '바다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옵서버는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어종과 어획량 확인 등을 수행한다. ● 해양포유류나 바닷새 등 보호종을 관찰하면서 어업자원량 평가를 위한 과학적 자료를 수집하는 일도 옵서버의 몫이다. ● 옵서버는 관할수역 내 국제수산기구 자원 보존 조치를 준수하는지 여부도 조사한다. 2. 옵서버 근무환경● 옵서버는 선박에 승선할 때 사관급으로 대우받으면서 독립적인 근무환경을 보장받는다. ● 옵서버는 원양어선에 한 번 승선하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
현재 대사관 건물…남편과 공동 명의로 구매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가 건물주가 됐다. 남편과 공동명의로 70억원이 넘는 서울 이태원 주택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는 손연재가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건물을 남편과 함께 72억원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평당 가격은 5266만원이다. 손연재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이번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부동산매매계약을 맺고 지난 4월3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이미지 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으며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 외에 주변 건물에도 대사관이 몰려 있어 사생활 보호와 보안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
24일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4일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20여분만에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지휘차 등 장비 50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했다. 대응 2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은 건물(연면적 2362㎡) 내부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5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내부 수색을 통해 인명 피해 여..
"또 품절이야?" 美서 인기 절정…K푸드 제대로 대박 났다 진격의 K웨이브(1) 최대 시장 美에 깃발 꽂는 식품업체팝·드라마 이어 또 진화美서 김밥·라면 폭풍소비화장품·패션 수출도 급증'K스타일' 대세로 떠올라(왼쪽부터) 미국 소비자들이 뉴욕 맨해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빵을 고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피코 리베라에 있는 식료품 체인 슈피리어그로서스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농심 현지 직원. 캘리포니아주 라 팔마에 있는 월마트에서 한 소비자가 불닭볶음면 봉지를 카트에 담고 있다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티오브인더스트리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 현지 소비자들 카트엔 분홍색 라면 봉지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한때 이곳에서 품귀 현상을 빚은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다. 요즘 인기 절정이라는 냉동김밥..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의 결혼 발언에 선을 그었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작품 100편을 찍는 게 목표'인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피카소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피카소는 어떤 화가보다도 작업량이 많았다고 하더라. 인간이 매번 계획하고 생각해서 좋은 작품을 내놓는 노력은 하지만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건 어려운 거 같다. 그랬을 때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작업하고 일하는 거 밖에는 없는 거 같다. 그렇게 작업을 하다 보면 하늘이 알아줄 수도 있고, 관객이나 사람이 알아줄 수도 있는 거라 계속 작업을 끝까지 해야겠다는 의미에서 영화 100편을 찍는 게 인생 목표"라고 밝혔다. 아버지인..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가수 고(故) 구하라가 사망 전 유서를 남겼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스물여덟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솔로가수로 음반을 내고 일본에서 활동하다 잠시 귀국했는데, 안타깝게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러나 2020년 1년 11일, 구하라의 49재를 치른 유족들은 이틀 뒤 구하라의 개인금고가 사라졌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CCTV 확인 결과 1월 14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낯선 남자가 구하라 집을 침입해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