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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오래된 먼지나 기름이 여드름·질병 유발전문가 “6개월에 한 번은 베개 바꿔야”귀찮아서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베개가 변기보다 불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세탁 외에 주기적으로 베개를 교체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1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팀은 교복·발매트·베개 등 섬유제품, 인형·유모차·유치원 가방·신발 깔창 등 섬유와 비섬유(고무 등)가 섞인 제품, 휴대전화·변기 등 비섬유제품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를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휴대전화, 변기 등 제품에서는 평균 5.4CFU/㎠의 세균이 나온 반면 베개, 발매트 등에서는 90배가 넘는 520CFU/㎠ 이상의 세균이 발견됐다. CFU(Colony Forming Unit)는 세균을 검출할 때 배양이 되는 세..

건강 2024. 6. 9. 21:25
피곤하다고 주말마다 누워서 ‘이것’ 즐겨하다간… 암 위험까지

신체 활동이 부족해지면 체내 염증이 발생하면서 암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며 움직이지 않고 TV를 시청하며 누워만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습관이 반복된다면 암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실제로 신체 활동이 부족해지면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 부족이 남녀 모두에게서 위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서 신체 활동 부족은 주당 최소 75분 동안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다. 또한,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에서도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은 가장 짧은 사람보다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5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이 줄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건강 2024. 6. 9. 21:21
백화점도 식중독 관리 비상… 판매까지 일시 중단한 ‘이 음식’

신세계백화점은 간장게장, 새우장, 육회 등 여름철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일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식품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식품 코너는 식중독을 막기 위한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오는 8월 말 또는 9월까지 신선 식품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즉석조리 식품의 경우 진열 시간을 단축하고, 불시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하절기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엄격한 위생관리 실시… 신선·즉석조리 식품 판매 중단도롯데백화점은 기존에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던 즉석섭취식품 판매 기한을 냉장 진열 상품..

건강 2024. 6. 9. 21:14
“제발 이 좀 닦읍시다”...한국인 가장 많이 괴롭힌 질병은 감기 아닌 ‘이것’

외래 환자 1800만 넘어선 잇몸병지난해 잇몸병 환자는 1880만명으로 감기를 제치고 ‘국민병’ 자리에 올랐다. 잇몸병 예방을 위해선 확실한 양치가 필수라는 의견이다. 챗GPT로 양치하는 모습을 그린 장면. (AI 이미지 = 챗GPT) 한국인은 어떤 질환으로 병원을 가장 많이 찾을까? 대부분 감기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감기보다 더 흔한 질환이 있다. 바로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880만명에 달했다. 역대 최대 수치로 감기(약 1660만명)를 제치고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 1위를 차지했다. 잇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잇몸 출혈’이..

건강 2024. 6. 9. 21:06
"밀양 성폭행 피해자 입니다…꼭 읽어주세요"

ⓒ유튜브 캡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 공개를 놓고 유튜버들이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시 사건의 피해자가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다. 9일 '밀양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고 밝히며 '꼭 읽어달라'고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피해 당사자는 현재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지적장애가 있다"면서 "당시 아픔을 같이 겪었던 피해자의 여동생으로서 피해자와 의논하고 이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 A씨는 "유튜버 '판슥'은 7개월 전 피해자가 연락했을 당시 본인의 휴대폰 자동 녹음 기능으로 녹취한 내용을 동의없이 이제야 올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판슥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지난해 11월 9일 오전 1시 38분께 한 여성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 통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영상에서 여성은 "..

이슈 2024. 6. 9. 20:39
황혜영 "방송서 쇼 했냐고...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열심히 살 것"

[OSEN=최이정 기자]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황혜영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솔직히 밝힌 것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자신에 대해 드러냈다.  황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가족사진과 함께 "지난주 방송과 기사들을 보시고 요 며칠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정작 전 방송을 못 보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녹화 때부터 조금은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제겐 묻어뒀던 상처를 들추는 일이라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았다. 온통 그레이컬러인 내 어릴 적 기억들. 분명 반짝거리는 시간들도 있었을 텐데 떠올리기만 하면 흑백이 돼버리는 많이 외로웠던 나의 어린 시절은 제 기억엔 7~8살쯤부터 30대까지는 정서적으로 꽤나 고단했던 삶이었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방송 연애 2024. 6. 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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