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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100만원 벌었다” 쏠쏠한 용돈벌이…우리 동네엔 없어? [지구, 뭐래?]

서울 양천구 목3동시장자원센터 앞에 설치된 무인회수기. 주소현 기자[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쓰레기만 버려도 돈이 된다는데…그렇다고 옆 동네에 갈 순 없잖아요” 갈수록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되도록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게 가장 좋지만, 이왕 나온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도 관건이다. 종량제 봉투로 버리거나 캔이나 종이 등 다른 쓰레기와 섞여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잘 버리는 방법으로 떠오르는 게 바로 무인회수기다. 투명페트병 등 비교적 오염이 적고 질 좋은 쓰레기만 골라 버리면 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문제는 서울 시내조차 무인회수기가 하나도 없는 자치구들이 있다는 점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무인회수기의 접근성은 더욱 떨어진다.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이같은 ..

생활정보 2024. 6. 10. 23:08
“한달 수입 1억, 대기업 연봉 우습다” 너도나도 뛰어든 ‘돈벌이’…이 정도였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전 국민 절반 쓰더니, 대박” 카카오톡에서 대화에서 이모티콘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로만 전할 수 없는 어투와 의도를 전달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수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업 작가로서 억대 연봉을 달성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10일 카카오가 발간한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월 평균 이..

이슈 2024. 6. 10. 22:46
"커피 한 잔에 8200원? 이제 끝이다"…단골도 등 돌리는 스타벅스

BBC "가격 인상·불매운동 여파로 고전"고물가의 여파로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스타벅스가 고전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일 연합뉴스는 BBC를 인용해 "미국 아이다호주 주민 앤드루 버클리가 스타벅스에서 즐겨 마시던 모카커피 가격이 최근 6달러(약 8200원)를 넘어가자 스타벅스를 끊기로 했다"고 전했다. 버틀리 씨는 최근의 가격 인상에 대해 "이제 끝이다"라며 스타벅스 대신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더 작은 커피 체인점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BBC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려온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스타벅스가 고전 중이라고 짚었다. 올해 초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경제 2024. 6. 10. 22:25
배현진 잠실구장서 시구하자 “우~”…관중들 야유, 배현진 반응은?

배현진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4년 만에 잠실구장에 등장해 시구자로 나섰다가 관객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 만큼은 어렵네요”라며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톱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아 팬들이 관중석 2/3만큼 꽉 메우셨던데 원정경기 즐거우셨길요”라며 웃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잠실 홈팀 두산과 LG, LG와 두산. 한국시리즈를 향해 go go!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배 의원은..

스포츠 2024. 6. 10. 21:55
"보험살인 엄인숙 예뻐서 놀라…동생 입원 중 강제관계 후 임신"

사진 MBC·STUDIO X+U '그녀가 죽였다' 방송화면 캡처'엄여인 보험 살인 사건' 피해자 누나가 "엄인숙이 내 앞에 있으면 죽이고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그녀가 죽였다' 엄여인 편 이야기가 10일 선공개 됐다.영상에서는 사건의 피해자이자 엄인숙의 두 번째 남편이었던 고(故) 임모씨의 누나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그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X이라고 하고 싶다"며 "지금 내 앞에 (엄인숙이) 있으면 죽일 것 같다. 멀쩡한 내 동생을 하루아침에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엄인숙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딱 보자마자 예뻐서 깜짝 놀랐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봤다"면서 "진하게 화장하..

방송 연애 2024. 6. 10. 21:29
빵 280개, 120만원어치 예약 뒤 '노쇼'…다 만들어 놨는데 뒤늦게 "죄송"

(JTBC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빵 280개, 약 120만 원어치를 주문한 '통 큰' 손님이 '노쇼'해 결국 고소당했다. 손님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변상에 대해서는 침묵 중이다.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빵집 사장이 노쇼한 손님 A 씨를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한 사연이 보도됐다.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3일 빵집에 방문해 "28일 낮12시쯤 빵 280개를 준비해달라"고 예약 주문했다. 총 123만 8000원어치였다. 예약 당일, A 씨가 나타나지 않자 사장은 A 씨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결국 사장은 '노쇼'라고 생각해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주문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씨는 "단체 주문..

이슈 2024. 6.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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