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인간 고현정의 매력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1'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4월 초에 도쿄에서 열린 티파니앤코 프렌드십 앰버서더로 행사에 참여한 여정을 담았다. 고현정은 호텔방을 찾을 때 엘레베이터 카드키를 못찾거나 방을 못찾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호텔방에 들어가 공항패션 취재를 나온 취재진들에게 찍힌 자신의 모습을 옆눈으로 겨우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투표를 앞두고 있던 시기여서 "여러분 투표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것도 영상으로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앰버서더 행사 참석을 위해 탄수화물을 먹지 못한 고현정은 호텔 바닥에 앉은 자신의 행동에 놀랐다. 고현정은 "원래 집에서도 바닥에 안 앉는다. 늘 쇼파에 꽂꽂이 앉아있..

사진제공=MBC김도현이 김수현, 송중기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하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에서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한 배우들의 토크 과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등극한 김도현이 ‘라스’를 찾는다. 김도현은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도망 다녔는데, 와이프가 ‘아끼다 똥 된다’고 해서 똥 되기 전에 나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는 녹화 시작부터 예능 톤을 장착하는가 하면, 김남희와 예능 신경전을 벌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김도현은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형..

[OSEN=김수형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배우 강동원이 소녀시대 태연을 언급한 것만으로도 대리설렘을 안기고 있다. 14일인 오늘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설계자’의 주역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김신영은 태연을 언급하며 "태연 씨가 라디오 잘 안 나오는 스타일인데, '정희'에 나왔을 때, '우리 집에 강동원 초대하기 vs 강동원 집에 초대받기'에서 강동원 씨에게 초대받기를 선택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어유. 언젠가는 초대를"이라며 "그런데 저도 초대받는 게 좋긴 하다"고 웃으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화답한 것. 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

사진 = 게티이미지, 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유독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만 오면 맨체스터 시티는 작아졌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순연)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19승 6무 11패(승점 63점)로 5위에, 맨시티는 26승 7무 3패(승점 85점)로 2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서 한 번도 패배해서는 안 된다. 4위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전에서 3-3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토트넘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갔다. 물론 빌라가 남은 한 경기에서 ..

국힘서도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인사를” 우려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건희 여사 수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검찰 인사에 야당은 14일 “김건희 방탄용 인사”라고 맹공을 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인사를 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며 “총선 민심을 무시하고 윤 대통령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일방통행, 마이웨이 선언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영부인에 대한 수사를 원천봉쇄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며..

새벽 시간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인근 초등학교로 끌고간 뒤 성폭행한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더팩트DB[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새벽 시간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인근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15) 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현행법상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형기의 상한과 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한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과 합의한 후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과 아직 피고인이 소년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감형 사유를 설명했다. 중학생이었던 윤 군은 지난해 10월 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