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왼쪽)과 이제훈. 사진 스포츠경향DB 김수현 다음은 이제훈. 경쟁이 아니다. ‘배턴터치’로 봐야 한다. 지난주 금요일, 4월20일은 상반기 안방극장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있었던 하루였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13회가 방송됐고,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의 2회가 방송됐다. 왜 첫 회도 아닌 2회를 분수령으로 꼽았는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따져보면 이유는 분명했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의 ‘1강’으로 활약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과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는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같은 날 처음 방송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둘 다 영향을 받았다. 바로 전주 14일 12회에서 처음으로 20% 시청률을 넘어선(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눈물의 여왕’은..
[the300](상보) 올해만 순항·탄도미사일 도발만 벌써 10차례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 3일 북한 노동신문이 신형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를 장착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에 나섰다고 보도한 모습. / 사진=뉴스1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군이 지난 2일 신형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도발에 나선 지 20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후 3시5분쯤 공지를 통해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세부 제원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연성 없는 설정의 남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아이러니하게도 시청자들은 초심(?)을 지켜 현실성 없는 결말을 맞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했던가. 재벌가, 신데렐라 설정, 시한부까지. 뻔한 클리셰 범벅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0%를 가뿐히 넘으며 역대 tvN 시청률 2위에 안착,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 뻔한 소재에도 통했던 이유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소름 돋는 연출, 400억 대작 '자본의 맛' 등 여..
[OSEN=유수연 기자] '속풀이쇼'가 아닌 '폭로쇼'가 될 판이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선우은숙과 서유리가 연이어 '동치미'를 통해 이혼 심경을 전해 화제성은 물론 우려도 낳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유리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서유리는 이혼에 대해 "저는너무 후련하고 너무 좋다"며 "'난 자유야!' 이러면서"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서유리는 "저는 사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이렇게 해가 갈수록. 보고있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싶다"고 호소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좋지 못한 소식..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기세’가 무섭다. 비키니 자태도 숨기지 않으며 ‘기세’로 밀어붙인 박나래는 팜유즈의 ‘센터’를 차지, 압도적인 복근과 등근육으로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21일 박나래가 입을 열었다. 4개월 동안 준비한 바디 프로필, 아니 바디 발표회의 결과물이 살짝 드러난 가운데 박나래는 “부끄러워 준비한단 말도 못 하고 약속도 못 잡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의 바디 프로필은 지난해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작됐다. 이장우의 한 마디로 팜유즈 모두가 긴급 다이어트 및 몸 관리에 돌입했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그리고 살짝 공개된 바디 프로필 촬영..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이 다시금 격한 포옹을 나눴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2회 풋살 런닝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날 제작진에게 풋살 런닝컵이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반응이 온다 싶으면 빨리 해야 한다. 묵혀뒀다가 할 게 아니다. 다음달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 팀 선수들이 한 명씩 등장했는데 특히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김종국!"이라고 소리치면서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너네는 거의 사랑을 하는구나"라고 반응, 웃음을 안겼다. 지난 풋살 대회에서도 송지효는 팀 활약에 기쁨을 주체 못하고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이 이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