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가수 양지은이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내민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양지은이 돌아온다. 지난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과의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한 양지은이 이번에는 느닷없이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내밀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양지은은 남편에게 “여보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남편을 설레게 했다. 어떤 선물일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양지은의 선물은 종이 한 장. 해고 통지서라고 적힌 종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지은은 남편이 지난 3년 간 치과의사의 본업을 쉬고 전업주부로서 육아, 살림을 도맡아 했는데 이제..

일본 택시들. 교토 류재민 기자 관광 산업의 호황과 업계 인력 부족으로 일본 택시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다고 일본 주간 스파!가 전했다. 주간 스파!(SPA!)는 18일 전직 보험 영업사원이었던 이시자키(가명)씨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시자키씨는 “이전 직장에서는 월급이 16만엔(약 142만원)이어서 셋째를 낳고 불안해 지인의 권유로 택시를 시작했다”면서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동료가 월 100만엔(약 892만원) 이상을 버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도 현재는 60만엔(약 535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고 한다. 일본 택시업계는 코로나19와 인구 고령화로 운전자가 확 줄어들면서 노동력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8년 말 29만 1000여명..

▲ 이미주(왼쪽), 송범근. 출처| 이미주, 송범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가 꾸준히 포착돼 화제다. 18일 이미주와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3살이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열애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

윤, 이재명에 당선 축하 인사 전한 뒤 "형편되면 내주 용산서 만나자" 제안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5부요인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를 하고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30분에 이 대표와 통화를 가졌다"며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돈잔치는 끝났다” 연봉 20% 인상, 450% 파격 인센티브. 불과 3년여 전 엄청난 돈을 벌며 성과급 잔치를 벌었던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성과급으로만 1억원 이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돌변했다. 코인시장의 1위인 업비트를 제외한 모든 업체들이 대규모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빗썸코리아는 영업수익이 1천358억원으로 57.6% 감소했고, 14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했다. 3위 코인원 역시 영업수익이 225억원으로 35.7% 줄고, 영업손실이 234억원으로 11.6% 확대됐다. 코인원은 한때 1190억원(2021년)의 이익을 올리며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월급 인상과 인센티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타율도 종전 0.257에서 0.270으로 제법 크게 올랐다. ▲ +400~+500 선이었던 이정후의 신인상 배당은 현재 +1500까지 떨어졌다. 아무래도 시즌 초반 활약이 다른 선수들보다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시즌 첫 18경기에서 타율 0.270, 출루율 0.317, 장타율 0.338, OPS(출루율+장타율) 0.655를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는 주목할 만한 신인들이 많이 등장해 신인상 레이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단의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들이 매년 마이너리그를 폭격하며 메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