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16일 강수지는 “국진수지”라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배경음악으로 ‘소중한 기억들’을 더했으며 “행복한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겠지만”이라는 가사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신혼처럼 야외 논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김국진은 강수지를 위해 우산을 씌워주며 환한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보기 좋으세요”, “사진만 봐도 좋다”, “영원한 신혼”,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어..

한국 AI 경쟁력 낙제점…핵심기술 '0' 美·中·英 '톱3'…기술종속 우려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반이 되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한국 기업이 한 곳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정보기술(IT) 생태계가 해외 빅테크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의 ‘AI 인덱스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가장 많이 개발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109개를 만들었다. 2위는 20개를 개발한 중국이었으며 영국이 8개, 아랍에미리트가 4개로 뒤를 이었다. 대만, 스위스, 스웨덴 등 한국보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작은 국가도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빅테크와 스타트업도 글로벌..

환율, 어느새 1400원…경제 '시계제로' 원화 약세, 금융위기 수준 중동 긴장·美 피벗 불확실성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3%↓ 닛케이·항셍지수 동반 급락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 위기 속에 미국의 소비지표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16일 원·달러 환율이 10원50전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394원50전에 마감했다. 오전 한때는 1400원선에 진입했다. 이날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서 나온 한 외국인이 환전한 돈을 가방에 넣고 있다. 강은구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소비지표마저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가 나오자 원·달러 환율이 16일 한때 1400원 선에 진입했다. 1990년 변동환율제도를 도입한 뒤 환율이 1400원대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

전국 성적표는… 野 63% 與 35% 전략공천 결과에선 더 큰 격차 발생 경기 15곳 전패… 맞대결도 野 압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에서 열린 홍익표 서초을 후보자에 대한 지원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공주 부여 청양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정진석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공주=뉴시스 4·10 총선 여야 전략공천(우선추천) 성적표가 전체 지역구에서 드러난 결과보다 더 극명하게 엇갈렸다. 전략공천 성공률을 집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지역구 성적보다 높은 73%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7%에 불과했다. 16일 여야 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인용 식탁' 오윤아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오윤아는 2년 전 이사 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절친 배우 오현경, 한지혜,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 파티를 개최했다. 정원과 연결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고 2층은 아들과 오윤아의 방이 나란히 위치했다. 3층은 아들 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오윤아는 "이사 온 지 2년 조금 넘었다. 아들 때문에 여기로 왔다. 민이가 집에서 뛰고 갑자기 소리도 많이 내서 주민분들이 굉장히 불편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할 것 같아서 빌라로 이사왔는데 층간 소음이 심한 데다가 아들이 나갈 데가 없으니 복도에서 물컵을 갖다 놓고 책을 보는 모습을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살이를 했던 가수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실언"이라며 후회했다. 고영욱은 최근 계정에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야외에서 런닝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고영욱의 글은 이후 사라졌지만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지난 7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