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수(왼쪽), 이윤진. ⓒ곽혜미 기자, 셀트리온 제공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딸의 카톡까지 공개했다.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범수에 보낸 딸의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범수 이윤진의 딸은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썼고, 이에 대한 이범수의 답은 보이지 않았다. ▲ 사진 | 이윤진 개인 계정 또 이윤진은 아들과 자신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라는 이범수 측의 주장이 실린 기사에 "그 입 다물라"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 사진 | 이윤진 개인 계정 앞서 이윤진은 지난 17일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했다는 폭로글을 올렸..

CJ ENM 영화 전성기를 이끈 기생충 출연진들이 지난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설마했는데, 1위→꼴찌 추락” 명량, 극한직업, 국제시장, 베테랑, 기생충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전통의 영화 명가 CJ ENM이 영화 배급사 순위에서 꼴찌 수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압도적 1위였던 CJ ENM의 몰락으로 국내 영화 배급사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CJ ENM 안팎에서는 “설마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한숨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CJ ENM은 ‘더 문’, ‘소년들’ ‚’외계+인 2부’ 등 기대작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지난해 관객 점유율이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영화 배..

▲ 김병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새로운 '정글' 시리즈를 론칭하는 SBS에 서운함을 쏟아냈다. 김병만은 17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SBS에게 굉장히 서운하다"라며 "팽 당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SBS는 새로운 '정글' 시리즈 '정글밥'을 론칭한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과는 관련 없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오지의 식문화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을 만든 연출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SBS가 "김병만이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병만은 "김병만이 마치 안 하는 것처럼 얘기가 나왔는데, 그것은 아니다. 전 '정글의 법칙'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정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용준의 아내인 박수진이 오래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용준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17일 박수진이 소속돼있던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수진 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 전 전속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수진은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2015년 13세 연상의 배용준과 결혼해 2016년 10월 아들을, 2018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용준이 설립한 키이스트 소속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박수진의 마지막 방송 활동은 201..

MBC ‘라디오스타’ 캡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랄랄에게 "얼굴 공개가 안 됐는데 소문에 의하면 이동욱을 닮았다더라"고 남편에 대해 얘기 꺼냈다. 이에 홍석천이 먼저 나섰다. "제가 봤는데 약간 옛날 미남스타일"이라고. 이어 모자이크 처리된 남편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실루엣이 벌써 선이 굵네", "딱 보니까 남자답게 생겼네"라며 감탄했다. 랄랄은 "진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런 랄랄에게 김국진이 "약간 장민호 씨 스타일이냐"고 묻자 홍석천은 "장민호 씨 팬들에게 맞아죽을..

[OSEN=선미경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만 있나. 미친 존재감의 조연들도 ‘눈물의 여왕’을 굳건하게 받치고 있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2회 방송이 20.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의 21.7% 기록까지 단 1%만 남겨두고 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주인공들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는 모슬희(이미숙 분)와 윤은성(박성훈 분)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리고 주인공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이 바로 홍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