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전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이정후가 태극기를 펼친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 영상 갈무리 역사적인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침내 결전의 장소인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마치 화보와 같은 이정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2024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미 샌디에이고는 서울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첫 경기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치르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44년 롱런의 비결을 전했다. 이경규는 “많은 것을 탐하면 사고가 난다. 비우기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선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44년 희극 인생을 돌아봤다. 이경규는 지난 1981년 데뷔 이래 44년째 롱런 중인 예능대부. 빠른 진행으로 정평이 난 그는 “이제 내 시대가 왔다. 한 번은 내가 새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60분짜리 방송을 61분에 마쳤다. 출연자들이 녹화 후에도 대기실을 떠나지 못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심지어 PD도 불안해하기에 내가 왜 불안해 하냐고, 다 가라고 했다. 그 다음부터 녹화가 62분, 65분 이렇게 끝났다. 녹화를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다”며 비화도 전했다. 최근 유튜브..
[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새로운미래·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정책발표 브리핑'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낡은 정치를 끝내자는 제안을 했다. 늦었지만 다행이고 얼마든지 논..
배우 전혜진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혜진이 시부상을 당했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전혜진의 시아버지 이모 씨는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들은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인 배우 이선균을 떠나보낸 뒤 3개월 만에 시아버지를 잃은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고 이선균은 그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서울 중성동을, 野 초선 박성준 vs 與 3선 이혜훈 대결 한강벨트 격전지…21대 선거서 5% 이내 차이로 당락 전통적으로 중구 '야권', 성동구 '여권' 우세 흐름 與재건축 내세웠지만 정권심판론에 밀려…의료갈등 불만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정권심판 필승카드 박성준’ vs ‘대한민국 경제통 이혜훈’ 4·10 총선을 10여일 앞둔 22일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이자 현역인 박성준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 이혜훈 전 의원의 플래카드가 지근거리에 붙어 있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이 전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주요 선거 메시지로 내걸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성동을 박성준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왼쪽)와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오른쪽). (사진=김응태 기자..
'입틀막' 의사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당선 "대화 조건은 복지장관 파면·대통령 사과"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에 '강경파'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이 당선되면서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에 반발하고 있는 의협의 투쟁이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임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왼쪽), 지난달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 현장에서 경호원들로부터 제압당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독자제공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되며 대통령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관 파면 등을 '대화의 조건'으로 걸었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틀막'(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