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부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15년 쓴 독서노트 바탕…“아들에 독서 강요 안 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본인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버지인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요즘 부모들이 아이 재능보다는 부나 성공 쪽으로 유도하는 ‘앞바라지’를 많이 한다”고 일침을 놨다. 손 감독은 “아이들이 개발해 그것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뒷바라지 해 주는 역할이 학교 공부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재능보다 부·성공 향한 ‘앞바라지’ 너무 많아 손웅정 감독은 ‘명언 자판..

김구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구라가 둘째 딸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구라는 17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에서 "아이가 32개월 정도 됐다"며 "난 함께 참여하는 자체로도 많이 배우고, 볼 때마다 집 생각이 난다. 예전에 '아빠본색'을 오래 했는데, 그 때 인연이 있는 PD와 함께하게 됐다. (아빠본색에서 첫째 아들) 동현이 통장 내역에 1원이라고 나왔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거지로 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다음 해 딸을 안았다. 래퍼 그리(김동현)는 2015년 이혼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김구라 자녀가 등장하지 않았다. "아이 예쁜 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라..

[서울=뉴시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 (사진=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69억7000만원 빚을 청산한 후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상민과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준호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왜 1박2일로 일본 오사카에 갔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다음주에 1박2일로 일본이나 갔다 올까?'가 내 로망이었다"고 답했다. "김준호 덕분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 김준호의 지인이 오사카에서 호텔을 하기..

"식욕 좋고 에너지도 넘쳐" [서울=뉴시스] 17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가 방사장에 나온 모습. 2024.04.1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영상을 또 공개했다. 17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위챗을 통해 격리 생활 2주차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에 공개한 격리 1주차 영상과 동일하게 이번 영상도 푸바오의 상황을 소개하는 짧은 일기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울=뉴시스] 17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발칸 반도(유럽 남동부의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진 바바 반가도 2024년에 관한 예언을 했다. 불가리아 출신의 반가는 모래 폭풍으로 12세에 시력을 잃은 후 신으로부터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하는 예언자다. ‘발칸 반도(유럽 남동부의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 예언자 바바 반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동 분쟁을 예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가리아 출신의 반가는 12세 때 모래 폭풍에 시력을 잃은 후 신으로부터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던 예언자다. 그는 1996년 사망하기 전까지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으며, 이 중 9·11 테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코로나19 팬데믹과 변종 바이러스 출현, ..

법조계 인사들 "조만간 송경호 지검장 교체설 무성…총리, 비서실장도 못구한 마당에 검찰 인사?" "원포인트 인사라도 단행 전망…이러니 국정보다 김건희 여사 수호가 더 중요하다는 비판 듣는 것" "찐윤라인으로 검찰 수뇌부 장악해 김 여사 소환 막아도…여당 내 '김건희 특검' 찬성파만 늘 것" "박성재, 장관 취임 후 인사 안 해 소폭으로라도 단행 가능성…법무부 기조실장·수원고검장 인사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데일리안DB 4·10 총선이 끝나고 미뤄졌던 검찰 고위급 인사가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 백 수수 사건 관련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려다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교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실제로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