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의 수지, 박보검 [인스타]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영화관 한번 가면 3만원, 그 돈이면 넷플릭스 마음껏 본다” 여름철 영화관 특수가 완전히 사라졌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를 끝으로 톱 배우를 앞세운 영화들 조차 줄줄이 참패, 영화관마다 올 여름 죽을 맛이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 되면서 영화관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화제를 모은 탕웨이, 수지, 박보검 주연의 ‘원더랜드’ 는 10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하고, 내려질 상황이다. ‘원더랜드’는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 박보검, 최우식, 정유미, 특별출연 공유까지 시상식 뺨치는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첫 호흡을 맞췄고, 개봉 전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관..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효리가 이어머니에게 애교있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인 거제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엄마와 회를 주문 한 후 항구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엄마는 "이제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딸이 찍어준 사진을 보며 "행복해 보이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 보이는 거야"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제도 숙소에 도착한 엄마와 딸은 그림같은 뷰는 물론 잘 준비된 요리도구와 텃밭에 있는 상추까지 완벽한 숙소에 마음을 뺏겼다. 엄마는 "씨앗젓갈 너네 시어머니가..
북한산 일대 러브버그 기승…등산객 옷에 달라붙어폭염으로 서식지 확대…서울 전역 민원 잇따라 [서울=뉴시스] 북한산 등산객 A씨가 정상에 출몰한 러브버그떼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북한산에 러브버그가 몰려있는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2024.06.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북한산 주변에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면서 등산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피해가 커지면서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21일 소셜미디어에는 북한산 등산을 갔다가 러브버그가 들러붙어 피해를 봤다는 등산객들의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영상에는 등산객의 모자나 옷, 가방 등에 러브버그 여러 마리가 떼를 지어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 운영 ‘아이엠포텐’, IPO 주관사 계약2026년 하반기 상장 목표…“좋은 결과 위해 노력”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뷰티위크)’를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블랑코’ 대표 자격으로 방문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24.5.29 뉴스1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가수 홍진영이 최근 회사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이 운영하는 아이엠포텐은 전날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 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포텐은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포텐은 뷰티 부문과 연예 매..
총 길이 182m·건설비용 1억2000만 루피"농촌 개발부 관리 부실"VS"건설회사 과실"인도에서 20억 원을 들여 지은 다리가 개통 직전 무너졌다.22일(현지시간) 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 북동부 비하르주 아라리아의 바크라(Bark) 강에서 다리가 거센 물살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붕괴되는 바크라강 다리.[사진=SNS 캡처] 현지 언론과 엑스(옛 트위터) 등에 올라온 주민들이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보면 폭우로 인해 불어난 강물이 다리를 덮치고, 물살을 견디지 못한 교각이 서서히 내려앉다 다리가 통째로 기울어지며 산산조각이 나는 순간이 포착되었다. 붕괴한 다리는 총 길이 182m에 건설비용만 1억2000만 루피(한화 약 20억 원)가 들었다. 당초 7억..
'윤석열 통화' 묻자 신범철 "그건 회수에 관련된 것"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출석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경찰에 넘어간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기록을 되찾아온 작년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신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차관도 지금 통화한 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자, "그건 회수에 관련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직후 열린 작년 8월 신 전 차관이 국회에 나와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한 발언이 "거짓말 아니냐"고 추궁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어, 8월 2일 윤대통령과의 통화를 재차 묻자 "통화했다"면서도, 회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