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SNS 캡처뜨거운 인기만큼 잡음도 무성하다. 배우 변우석의 이야기다. 팬미팅 사기, 사생 피해, 열애설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겪는 일들이 불과 한달 정도의 기간 동안 몰아쳤기 때문이다.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변우석의 팬미팅 티켓을 양도받으려다 사기당한 피해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대세를 입증하듯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열리는 팬미팅 티켓팅에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서버가 폭주했다.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각종 중고 사이트로 눈을 돌리게 됐는데, 여기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됐다. 변우석을 만나고픈 팬들의 마음을 이용한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린 것.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을 교묘하게 속여 110명한테서 9000만원의 금액을 갈취했다.한 사기 피해자는 이날 방송에서 “양..
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사진=가수 강남/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강남이 집 마당에 있는 수영장을 공개했다. 6월 20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한테 허락 맡고 드디어 공개합니다. 폭염이 다가와 아오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양평 집에 수영장이 있다. 최초 공개하겠다.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오늘 다 할 거다"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집에 트럭을 갖다 놓고 트럭 수영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그는 "SNS에서 보고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뭘 한다는 거냐?"라며 집 밖으로 나왔다...
사진=서장훈/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사진=조혜련/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사진=왼쪽부터 박나래, 조혜련, 서장훈/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이국주가 조혜련을 위한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이국주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둣가게로 덩치들과 의뢰인을 이끌었다. 대륙의 향기가 느껴지는 맛집에 덩치들은 "메뉴만 봐도 중화요리의 느낌이 물씬 난다"고 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제가 남편을 중국에서 만났다. 첫 만남이 떠오른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여기는 만두 하나로만 웨이팅 3시간이 걸리는 중국식 만두 전문집이다. 군만두만 ..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먹찌빠' 김종민이 여러 차례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인다. SBS 예능 '덩치서바이벌 먹찌빠' 측은 27일 방송을 앞두고 '‘먹방계 치트키’ 김종민과 함께하는 데이트 맛집 대결'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먹친구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곳을 찾아라"라며 미션을 던진다. '여자친구' 언급에 난리난 멤버들. 박나래는 "이제 편하게 다 이야기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니다. 전 편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받아쳤다. 이국주는 "그럼 여자친구가 없냐"고 다시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아뇨?"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데이트 맛집으로 대결을 펼치기 시작한 '먹찌빠' 멤버들. 김종민은 중간중간 ..
포퓰리즘·역차별·도덕적해이 등 부작용 우려코로나·고금리로 취약계층 구제 불가피전문가 “가급적 한시적·한정적 시행돼야” 채무조정신청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21일부터 휴대전화 결제대금 연체자의 채무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가동하자,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카페에는 “지겹게 받아왔던 문자, 우편물들로부터 해방되고 혹시라도 압류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고생을 덜 수 있게 됐다”란 내용의 글이 다수 게재됐다. 동시에 “신용사면, 통신채무 감면 등의 정책은 ‘포퓰리즘’”이라며 “이는 성실 상환의 유인을 약화시켜 국가 재정 부담과 채무불이행 빈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거세다. 최근 금융당국의 채무자 구제 정책을 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신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사진출처 = 경기도청]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서울 이태원동 단독 주택부지를 237억원에 팔아 107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지 매수인은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으로 지난 5월 잔금을 다 치룬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재계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 대표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지난해 5월 철거한 후 같은 해 11월 부지를 팔았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최 명예회장은 지난 5월 14일 해당 부지 매매가인 237억원에 대한 잔금을 완납했다. 구 대표가 해당 단독주택과 부지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13년 11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