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 마이데일리 사진DB[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음주 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의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창원지방법원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가 김호중에게 22회에 걸쳐 1200여 만 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A씨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김호중의 무명 시절부터 그를 지원해왔으나, 김호중이 '미스터 트롯'에서 입상한 후 말도 없이 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며 소송을 냈다. A씨는 정산금을 뺀 2300여만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김호중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대응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A씨가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가 김태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22년 차 꾸러기 비 OPPA 두두등장! 현아야 인생은 존.버.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현아는 "사람들이 100억 벌기 VS 김태희랑 결혼하기를 하는데 오빠는 둘다 했다"며 비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비는 "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정의 미소를 지었다. 또 조현아는 "난 오빠가 김태희 언니를 만나서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이렇게 톱스타끼리 만나기도 하냐. 둘이 만나서 잘 사는 거 보고 사람은 다 인연이 있고 때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비는 "난 이렇게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난 어떠한 사람과도 ..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360억의 매출을 내며, 약 233억을 정산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과 극과 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공개된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영웅은 매출 360억을 올리고, 소속사로부터 약 233억 원을 정산받았다. 이는 임영웅의 정산금(용역비) 192억 원, 아직 받지 못한 미지급금 31억, 소속사 지분 50%를 보유한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는 올해 처음 제출됐다. 2023년 물고기뮤직은 360억5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트라비로티라는 별명까지 얻..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의 학폭 의혹도 제기됐다.iMBC 연예뉴스 사진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채널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호중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이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경북예고 재학 시절 김호중의 1년 후배였다는 A씨는 “김호중이 2학년이고 내가 1학년이었을 당시 친구와 하교하는 중 멀리서 ‘야’ 하고 누가 부르길래 돌아보고 인사했다. 갑자기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 그래서 ‘인사했습니다’라고 하자 ‘인사했습니다?’라고 말대꾸했다며 패기 시작했다. 이정도로 인상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며 A씨는 “꿀밤 정도가 아니다. 당시 김호중이 ‘내가 깡패인데’ 어쩌고 하..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에 거짓말, 입장 번복 등 대중 기만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호중의 24일 공연 불참이 확정됐다. 김호중은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현재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경찰 수사와 함께 검찰이 그에 대한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는데도 막무가내로 공연을 강행해 공분을 샀다. 앞서 법원은 김호중에 대한 구속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24일 오전으로 알린 바.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심사인 만큼 공연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김호중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심사 기일을 연기해달라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결국 공연 주관사는 김호중이 24일 공연 ..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한 가수 김호중이 과거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김호중 극성팬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피해자의 신상을 요구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 회원들로 추정되는 분들께서 어제 올라간 영상 댓글 창에 우르르 몰려오고 있다. 도를 넘은 그릇된 팬심으로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며 김호중 학폭 폭로 영상에 달린 일부 댓글을 공개했다. 이를 보면, 이들은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를 향해 “저게 학폭이냐” “그렇게 떳떳하면 얼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