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교통사고 발생유명 개그맨과 래퍼 술자리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과 유흥주점에 동석한 개그맨과 래퍼가 허경환과 슬리피보다 한참 선배들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김호중은 사건 당일 유명 개그맨 A 씨와 래퍼 B 씨가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들이 1차로 스크린골프장에서 모였고, 이후 2차로 이동 후 식사를 함께 했다. 그리고 3차로 강남 소재 텐프로 술집에 자리를 옮긴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이중 개그맨 A씨는 2차까지 래퍼 B 씨는 3차까지 동행했다고 전했다. 래퍼 B씨는 음반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A 씨는 현재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
김호중.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향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25일 커뮤니티에 “간밤에 저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가 빗발쳐 알아본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글은 유저들의 신고로 삭제됐으나 다행히 PDF로 증거를 수집해 제보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경찰에 즉시 신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요일(27일) 오전 경찰서에 방문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증거 제출과 함께 피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며 “도를 넘은 팬심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11분께 온라인..
BMW에게 선물 받은 차를 타고 있는 페이커 [페이커X 갈무리][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탈래?”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BMW 등으로부터 매년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커는 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 소속이다. 260억원을 제시한 중국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SK텔레콤과의 의리를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커와 BMW의 인연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MW는 2020년 SK텔레콤의 'T1'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BMW는 페이커를 포함해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했다. 이듬해 2021년에는 페이커의 생일을 기념해 BMW가 스포츠카인 'm550i' 모델을 페이커에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임영웅이 '온기' 시나리오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22일 임영웅의 공식 채널에는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임영웅은 콘서트를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안무 연습 일정에 대해 임영웅은 "콘서트 전에 안무 연습 빼고는 오늘이 첫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 나온 건 아니고, 뒤에 짧게 있는데 먼저 짠 것들을 제가 조금씩 배우는 거다. 오늘은 숙지만 할 거다"고 덧붙였다."안무 습득하는 데 몇 시간 걸리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몇 주 걸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임영웅에게 "요즘 연기 연습도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연기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건 지난 ..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요요 없는 유지어터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박나래는 “딥페이크 아님. 각도의 중요성. 전사의 심장이 되어가는 중”이라며 운동을 통해 체중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바디 프로필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팜유의 바디 프로필을 예고했고, 이장우를 비롯해 박나래, 전현무가 함께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 이후 박나래가 공개한 인바디에 따르면 점수는 81점으로 체중은 49.1kg, 체지방량은 11.4kg이었다. 박나래는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 비록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습니다”고 밝혔다. 바디..
추성훈부터 안재욱까지, 제발 머리에 떠오른 말 그대로 뱉지 마시길[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대중이 방송하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건 상식 수준의 개념이다. 그런데 그만한 개념조차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나이 어리면 어려서 그런가보다 할 텐데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개념 없는 언행을 일삼으면, 그것도 방송에서 그러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40대 때 아무 생각 없이 방송에 나온 연세 많은 분을 '할머니'라고 칭했다. 방송에서 진행자나 내레이션이 '할머니'라고 부르니까 나 또한 글을 쓸 때 따라서 그리 썼다. 그런데 한 잡지 편집자가 조언을 했다. 어중간한 연령대 분들에게 되도록 '할머니'라고 하지 말라고. 당사자는 물론이고 자녀들도 '우리 엄마가 벌써 할머니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