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이민우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NEW 살림남으로 신화 이민우가 합류했다.데뷔 27년 차인 이민우는 "관찰 예능은 처음인 거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살림남' 출연이 결혼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그런 일이 있고 당장은 결혼할 준비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우는 20년 지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 26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배신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는 충격으로 PTSD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이민우는 "어찌 됐든 일은 잘 정리가 됐다.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긴 한데 나쁜 사람은 감옥에 보낸 상황"이라며 가해자가..
유재석./사진=텐아시아DB'유재석 예능'이라고 먹히는 것도 옛말이다. 현재까지도 자타공인 '국민 MC'이지만, 예능 프로그램 성적은 녹록지 못하다. 새로 시작한 예능을 통틀어 지상파 3사 모두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쓴맛'을 보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왕관의 무게'를 언급한 그이지만, 내 사람만 고집하는 한계 역시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유재석이 3년 만에 KBS 예능에 복귀하며 지상파 3사를 섭렵했지만, 성적이 기대 이하다. 새로 시작한 SBS '틈만 나면,'과 KBS '싱크로유' 모두 2%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평균 3~4%대를 유지하던 '놀면 뭐하니?' 역시 최근 회차에서 시청률이 2%대까지 떨어지며 올해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최근 종영한 tvN '아파트 404' 역시 시청률 1%대로 ..
윤영미 소셜미디어[뉴스엔 장예솔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아들의 대학 졸업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윤영미는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 뉴욕 가요. 13년 유학 뒷바라지를 마치고 드디어 대학 졸업식을 보러 가요. 십여 년 전, 프리랜서가 되며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가려 했으나 예상치 않게 아이들이 뉴욕으로 유학을 가는 바람에 미친 듯이 돈을 벌며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유명 대학이 아닌 뉴욕 유학을 추천했다는 윤영미는 "뉴욕은 큰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때, 작은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때 가보고는 처음입니다. 아들들은 고교 졸업 때 전교 2등, 3등으로 졸업하고 오바마 대통령상도 받고 착실하게 잘 커줬습니다"며 모범생 두 아들을 자랑하기도. 윤영미..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제공[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시모에게 일침을 가한다.5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부모님과 함께 아슬아슬한 여행을 떠난다. 최근 오정태 백아영 집에 오정태의 부모님이 방문했다. 백아영과 시어머니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16년간 심각한 고부갈등을 보여줬던 바 있는데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과 일촉즉발 상황에 지켜보던 MC들마저 긴장했다. 결국 참다 못한 백아영이 “어머니는 보통 이하”라 발언했고 시어머니도 “네가 유별난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일침’까지 날렸다. 한 치 양보 없는 고부 전쟁에 오정태는 오랜 고부갈등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특급 해결책’이 있..
사진=구준엽 공식 계정에 게재된 Vogue Taiwan 화보 영상 캡처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대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5월 1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8world 보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최근 온라인에 "사랑스러웠던 커플"이라며 서희원, 구준엽 부부의 사진을 게재했다.이 네티즌은 구준엽, 서희원이 손을 꼭 잡은 채 대만 타이베이 거리를 걸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재혼했다. 왕소비는 최근 대만 법원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재판에 출석해 서희원이 불륜을 저질렀..
정형돈 가족 / 사진=한유라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현재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인 방송인 정형돈이 가족을 향한 악플에 결국 입을 열었다. 정형돈은 지난 10일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 "안녕하세요 개그맨이자 사랑하는 우리 유삼스(유라,유주,유하)의 남편이자 아빠 정형돈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날 정형돈은 자신의 기러기 아빠 생활과 관련해 "첫째!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왜?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 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 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하는 사람 아니고요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해명했다. 이어 "둘째! 저희 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